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 이 왔네요.


오늘 편의점을 갔다가 학생들을 보니 문득 옛 생각이 나더군요.


옛날 학창시절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가

돈을 잃어 버려서 집에 갈 차비만 남은 적이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집에 걸어 가고 먹을걸 먹자...이래서 고민 하던 기억이 났네요.


요즘 돈 천원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한번 살펴 봤습니다.


 1   영원한 베스트 셀러 사발면



가격 : 850원

특징 : 양이 항상 아쉽다.

팁 : 국물까지 마시면 어느정도 배가 찬다. 국물까지 완탕 하려면 물을 좀더 평소 보다 많이


 2   신흥 강자 삼각김밥



가격 : 800~1000

특징 : 비닐 잘 벗겨야 함.

팁 : 렌지에 30초 돌려 먹을것. 먹고 나면 물 생각이 간절해 지므로 주의.


 3   과자도 배가 부를 수 있다



가격 : 1000원

특징 : 좀 짜다 물과 같이 먹으면 나중에 뱃속에서 불어 다 먹고 난뒤 한참 있다가 배가 부름

팁 : 편의점 PB상품 중 과자류가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음. 맛도 그럭저럭.


 4    영원한 국민간식 붕어빵



가격 : 1000원 3개(지역마다 차이가 있음)

특징 : 요즘은 슈크림도 나옴.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

팁 : 팥이 꼬리쪽에 많이 있음. 슈크림은 호불호 갈림.


뭐 이외에 더 있는지...더 먹을 만한게 있으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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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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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학창시절 조회(예전에 애국조회 라고 한듯...)때 국기에 대한 맹세가 있었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 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네네네

전부 이걸로 알고 계셨을거예요.


네 맞습니다.

이건 구버전입니다.

아마, 전부들 모르셨을거 같은데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게 최신 버전입니다.

네 갑자기 왜 국기에대한 맹세냐구요?


작년 공무원시험 면접시 면접관이 수험생에게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워보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그 수험생은 당연한 듯이 구 버전을 당당하게 외웠죠.


그런데, 면접관이 "국기에 대한 맹세 바뀐거 몰랐어요?"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 후 멘붕이 온 수험생은 그 다음 질문에대해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개인에게 조국과 민족에 대해 희생을 강요하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지만, 공무원 시험과 같이 보수적인 시험엔 반드시 준비해야할 부분으로 여겨 집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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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입니다.

4월 8일 국가직 시험이 끝났는데요.
전기이론 해설지입니다.

행정직렬은 해설이 많이 있는데 기술직은 구하기 힘드실 거예요.
지인을 통해서 해설지를 얻어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생 모든 분들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9급 전기이론.hwp


전기이론-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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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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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좀비촌 3화

일상 2017. 4. 12. 13:26


태릉좀비촌 3화 입니다.

3화 줄거리는 2회에 이어 좀비가 태릉 선수촌에서 확산 된 이유외 감염ㄷ경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괴 주변인물들에대한 캐릭터 소개를 하고 있네요.


즐감하시고...


태릉좀비촌 3화 바로가기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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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나라 사람들 뭔가 순위 매기는거 참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얼마전 한국경제에서 발표한 2016년 이공계 대학 평가 종합순위에서 한양대가 국내 유수의 대학을 제치고 1위를 차지 했습니다.
단순 지표가 아닌 교육과 연구 수준은 물론 산학협동, 기술실용화, 창업·취업 지원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라 더 신뢰가 가는 자료인것 같습니다. 


약간은 의외의 결과라 할 수 있는데요. 3~4위를 차지한 카이스트, 포스텍의 순위가 의외이긴 합니다. 

세부 항목상 학문적 연구실적 관련해서는 카이스트와 포스텍이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실용적인측면 즉 산학협력, 취업지원, 창업지원등에서는 한양대가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학문적 가치와 실리적 가치의 선택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양대 이공계의 위상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속칭 요즘 애들 말로 SKY도 바를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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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년 국가직 9급 주요 직렬 필기시험 합격률


지난 4월 8일 국가직 9급 시험이 있었는 데요.

수험생들은 저마다 가채점 결과로 합격선이 넘었는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 웃고...누군 울고...

이번 시험 난이도가 평이, 또는 쉬운 편이라 고 득점을 맞고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합격선 분석도 중요하지만, 지난 시험에서 과연 직렬별로 선발정원 대비 필기 시험 합격자 몇명을 뽑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2016년 국가직 9급의 경우, 일반모집 기준으로 총 3,79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5,216명을 선발 했습미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37.3%를 기록하며 면접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 줬는데요.


하지만, 직렬별로 필기합격률이 차이가 좀 났는데요. 2016년에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세무직은 129.9%필기합격률을 기록했고 관세(130%), 검찰(130%), 화공(128.6%), 산림자원

(125.8%), 건축(135.3%), 전산개발(136.5%) 등이 평균보다 낮은 필기합격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반대로, 교정(여자)은 가장 높은 153.3%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고, 전기(153.6%), 회계

(150%), 교정(150%), 마약수사(150%), 철도경찰(150%) 등은 약 1.5배수의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면접 시험이 부담스러운 시험이 되었습니다.



2016년 국가직 9급 주요 직렬 필기시험 합격률

자료 : 공무원저널


면접시험은 필기 합격자 발표가 나고 따로 면접 시험 응시 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하기로하죠.


면접시험 응시요령안내 입니다.


 


그리고 


합격자 결정...




다음은 평가요소 입니다.

이게 중요한 포인트 일것 같은데요.



정신자세...뭐 공무원이니까 어느정도 보수적인 생각과 성향을 보여야 하는건가...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수험생 모두 화이팅!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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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유일하게 즐겨봤던 프로그램이 케이팝스타...

얼마전까지 김윤희양을 응원했습니다.


중2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감성...


망할 문자투표...

걸그룹을 묶으면 당연히 *3인데 솔로들은 어쩌라고


암튼 떨어져서 아쉬운 마음에 네이버를 찾아봤는데요.

판듀 출신이네요.


오오 사랑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 소리뿐



소오름...중2가 어떻게 저런 감성을

대성해라...안테나 가면 성공할듯


와이지 제왑은 가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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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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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약 26만명...인원이 몰린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지난 8일 이제히 실시 되었는데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은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된 것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상보다 쉽게 시험 문제를 풀고 고사장을 나온 수험생들은 시험을 잘 봤다는 안도감 대신 합격선이 대폭 올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먼저였을 것 같습니다.


시험이 대체로 쉬웠다는 평를 이룬 주요 이유는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이 비교적 쉬운 난이도를 보인 게 큰 이유인데요. 지난해 기출문제를 보더라도 한국사에서 본질과 관계된 문제보다 부가적인 것을 묻는 지엽적인 문제가 다소 나와 응시생들을 어렵게 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예년에 비해서 특별히 어려운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어의 경우 대체로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인가운데 문항별 출제 비중이 바뀐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한자 및 문학 문제의 문항 수가 작년보다 더 출제가 되었는데요. 한자 문제의 경우 한글과 병기되지 않은 문제가 나와 한자를 소홀히 한 수험생은 약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학 문제의 비중은 예년보다 늘었지만, 익숙한 작품들 위주로 문제가 나와 큰 어려움은 없었던 걸로 나타 났습니다..

 

지엽적인 출제로 지난해 수험생들 입에서 '욕'을 부른 한국사는 작년과 달리 매우 평이한 출제를 보였는 데요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고, 독도 관련 문제, 고려 시대 의주 지역에 관한 문제, 손진태의 신민족주의사학에 관한 문제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쉬운 난이도의 출제를 보였다는 의견 입니다.

 

영어는 대체로 무난하게 출제된 작년과 달리 독해의 난이도가 증가. 이번 시험에서 응시생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구 교수는 전체적인 단어 수가 많아 시간적인 면에서 부담을 느꼈을 것이며, 독해 지문 전체의 난이도가 증가한 것 보다는 지문내의 생소한 어휘가 많아 체감 난이도가 올라간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어휘와 문법 위주로만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진 시험 이었고, 독해에 강점을 보인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이었다고 합니다.

 

공무원 수험커뮤니티인 ‘9꿈사’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이 카페에서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의 난이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그 결과 10현재 응답자(1,488) 36.2% 조금 어려운 편이었다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었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28.4%로 그 뒤를 따랐고, 이 외에 너무 어려웠다 15.9%, ‘조금 쉬운 편이었다 12%, ‘매우 쉬웠다 7.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사가 어려웠던 작년에는 조금 어려운 편이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어려웠다고 답한 응답자가 36.5%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만 따져보면, 2016년도에 77.5%의 수치가 올해는 52%까지 25.4%포인트 이상 하락한 셈이네요.

 

가장 어려운 과목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역시 영어 55.5%압도적 이었습니다.

국어와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 7퍼센트대에 머물렀는데요. 

지난해 시험에서는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한 응답자가 35.4%,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한 응답자가 29.5%를 기록하며 올해와 완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 문제가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이 주를 이룬 가운데,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올해 합격선이 작년보다 오를 것으로 확신하고 얼마나 오를 지가 관건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행정전국 교육행정’, ‘일반행정 서울·인천·경기모집의 경우, 40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을 자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이들 모집단위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전국-396.25점. 교육행정-397.31점.일반행정(서울·인천·경기)-394.42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정확한 합격선은 5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게시되고, 오는 12일까지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답이의신청 포스팅


 최종정답은 4 21 18시에 공개될 예정입니.

 

아...그리고 인사혁신처에서 밝힌 올해 응시현황은

 172,747명이 응시, 최종 응시율은 75.6%를 기록 했습니다. 이는 74%의 응시율을 기록한 작년보다 1.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

수원아재 입니다.

아침 뉴스를 검색해 보다가 눈길을 끄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런기사의 제목이 보이더군요.

<안철수, 5.18 국립묘지 참배·목포신항 방문…'치유 행보'>


아! 뭐 선거철이니까 방문한거구나...라고...선거철 이래도 유가족의 마음을 알아 주는게 어디냐...
지난 특별법 제정때 밍기적 거린걸 알고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유가족 마음 헤아려 주는걸 다행이라 생각 했습니다.

아...근데 뉴스가 연합뉴스...혹시나 다른시각을 찾아 보았죠.

아래는 오마이 뉴스측에서 촬영한 겁니다.

여기엔 전혀 다른 내용의 뉴스를 달고 있습니다.


<목포신항 방문 안철수, 유가족에게 외면 당해>



도대체 뭐가 맞는 내용인지.

이러니 언론을 못 믿겠다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어느당을 지지하지도 특정 후보를 지지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누가 적임자 인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언론을 통해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행보를 보인 사람이 각각 주관적인 생각으로 다른게 얘길 한다면, 어느쪽을 믿어야 할까요?

대중에게 노출되는 영향력있는 언론이 편향된 시각으로 말을 한다면, 그 혼란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 입니다.


한때는 열혈 지지자 였는데, 자꾸 이런 저런 구설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니 착찹하네요.

표심을 의식하신 언행도 보이는것 같고...


이사람이 싫은데 저사람도 싫지만, 차라리 이사람 될바에야 저사람 찍겠다는...이런 선거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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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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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부터 봐왔던 웹소설.

태릉 좀비촌 2화 입니다.


웹소설로는 좀 드문 장르물...네네...좀비를 소재로 한 소설인데요.

뭐? 좀비? 뻔한거 아냐?


아닙니다.

태릉 국가대표종목급 선수들이 좀비가 되었다는 설정인데요.


과거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좀비.

뭐 좀비 자체 만으로도 공포 그자체인데

운동능력까지 겸비 했다면?


현재 2화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구요.

나름 재미 있습니다.



주인공 샷입니다.

웹소설의 장점이 삽화를 가끔 삽입해서 주인공 및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잡아 준다는것.


역시 주인공...잘생기고...근육질에다...성격도 정의 롭고...


암튼 재미난 소설입니다.


소설바로가기


즐감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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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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