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학창시절 조회(예전에 애국조회 라고 한듯...)때 국기에 대한 맹세가 있었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 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네네네
전부 이걸로 알고 계셨을거예요.
네 맞습니다.
이건 구버전입니다.
아마, 전부들 모르셨을거 같은데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게 최신 버전입니다.
네 갑자기 왜 국기에대한 맹세냐구요?
작년 공무원시험 면접시 면접관이 수험생에게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워보라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그 수험생은 당연한 듯이 구 버전을 당당하게 외웠죠.
그런데, 면접관이 "국기에 대한 맹세 바뀐거 몰랐어요?"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 후 멘붕이 온 수험생은 그 다음 질문에대해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개인에게 조국과 민족에 대해 희생을 강요하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지만, 공무원 시험과 같이 보수적인 시험엔 반드시 준비해야할 부분으로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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