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무거운 얘기로 시작을 할텐데요...



국정교과서 결국 집필을 끝내고


연구학교를 지정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한창 공부를 해야할 시기에 에너지를 다른데 솓는걸 보면 안쓰럽고 안타가운 마음뿐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린나이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애들이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그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국정교과서를 강행했죠.
이후 시국선언과 집필거부 등 여러일이 있었지만 결국 국정교과서는 집필이 완료됩니다. 다만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정동력이 상실해 국정교과서 사용을 강하게 추진할수없게 되었죠. 결국 검정교과서를 허용하고 일괄적용이 아닌 일부학교만 시범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원하는 학교만 신청을 받아 적용토록했습니다.

문제는 신청한 학교가 없었다는 점.
그래서 경북의 문명고등학교가 지정아니지정이 되었는데요.
바로 연구학교.
경북교육청의 입장은 검정교과서와 같이 병행하여 문제점을 보와하겠다는 취지인데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반대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논리인데 말이죠.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있어서 바지면 안될 두 분을 테러리스트로 기억 하게 만드는게 국정 교과서라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관심이 가고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문명고등학교 학생들 스스로가 대자보를 붙이고 시위를 하고 반대서명을 하고...기특합니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이걸 학교는 강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축소판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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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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