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 만에...아주~오랜만에 문화생활다운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바로 뮤지컬...크하하핫!


사실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다녀 왔습니다.



더나은노래 라는 뮤지컬입니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시놉시스가...음...어디서 많이 봤던...ㅋㅋㅋ



윙? 장희웅? tv에 나왔던 분 아닌가? 마의였나? 조승우 나왔던...오오오 급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야호! 연예인 본다...



둘째와 같이 봤습니다.

들어가기전 홍보배너 앞에서 찰칵!



당첨 인증샷!


음...10분전 입장이 가능 하더군요.

우린 잽싸게 맨앞에서 맨 앞자리로...


완전 소극장 이네요..등받이도 제대로 없는...

뭐 예상은 했지만, ㅎㅎㅎ


불편함과의 싸움이 예상 됩니다.


뮤지컬이 시작되고...


난해한 도입부...둘째놈이 집중을 못합니다.

ㅎㅎㅎ

이리뒤척 저리뒤척...자꾸 뭘 물어 봅니다.

덩달아서 집중안되고...

본격적인 시작부 나름 노래도 좋고...하지만, 주제 자체가 너무 무겁다 보니 쿽ㄹ리티 높은 노래와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단순 재미 면에선 좀 떨어 집니다. 


전개 내용도 많이 식상하고...후반부 간호사역 맡았던 분...정말 연기 잘하시는데..겉도는 느낌 많이 납니다.


차라리 중간중간 유머코드 살릴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도 불구 하고 기회를 여러차례 놓칩니다.


아...전 막눈이라 뮤지컬=>재미 이게 답니다.

주제의 심오함, 작품성 이딴거 모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 합니다.

ㅎㅎㅎ


다시 뮤지컬로 돌아가서...

장희웅님 가가이서 보니 오오오잘생기시고...연기 되시고...훤칠하시고...


사인이라도 좀 받을걸 그랬네요...


차라리 장휘웅님이 작가역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한마디로 총평하자면...죄송한 말씀이지만,,,재미별로 없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나름 호연에 열연에...발성도 좋으신거 같고


연기가 좀 아까운 생각?


이상 지극히 주관적인 뮤지컬관람기 였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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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5개지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법원직 9급 필기 시험이 치뤄 졋습니다.

정부 `1위 건물' 면면…서울법원 최대 연면적

사진 : 연합뉴스


그 결과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지난해 수험생들이 좌절을 했던 1교시!


올해도 역시 1교시 국어와 영어 풀이에 많은 어려움을 보였다고 합니다.


올해도 역시 1교시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최대의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번번히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 있었는데요.

바로 '영어'특히나 올해는 어휘난이도가 어려워졌고 어법문제가 많이 까다로워 졌다고 합니다.


한 수험생은 "작년에도 어렵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공부한 범위에서 출제가 되었다고 느꼈는데...올해는 아예 답을 찍는 느낌 이었다"고 걱정을 했습니다.


노량진가의 공무원 영어를 강의하는 한강사는

"독해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의외로 비중이 낮은 어법이 당락을 좌우 할 정도로 문제 나이도가 어려 웠고, 어휘수준도 범위가 확장 된 만큼 새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영어의 기존파트인 어휘와, 영문법에 좀더 비중을 두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 습니다.


국어과목의 경우 지난해에도 어렵게 출제가 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고생을 했는데요, 올해엔 난이도는 크게 어려워 지진 않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소 생소한 지문이 출제 되는 등. 수험생이 직접 느끼는 체감나닝도는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한국사는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다는 평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연도 나열 문제는 거의 출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애를 먹인 필수 과목 과 달리 법 과목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1교시에 치뤄진 헌법문제는 최신판례가 줄고 법조문 내용을 숙지해야만 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디고 합니다.


이번 법원직 9급 채용시험엔 총 250명 모집에 6,881명이 출원해 27.5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법원사무직은 전년도(22.41)보다 높은 28.81의 경쟁률을 기록해 2010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바 있는데요.


필기시험 이후의 시험일정은 3 17일 필기합격, 3 23일 인성검사, 4 4일 면접시험, 4 1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분들 화이팅!

모두모두 원하는 직렬에 떡 하니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내년 부터 한국사과목이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 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Posted by 수원아재
,

수원아재 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중국내 험한류...참 무섭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롯데쇼핑이 그 표적이 되서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네요...

롯데가 표적이 된 이유는요.

롯데그룹이 사드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늇,가 보도 되면서 입니다.

국방부와 성주골프장부지를 교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드...일본도 배치를 했는데 왜!


사드가 문제가 된이유는


사드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종말모드와 X벤드 레이더로 수천KM내에 시설을
탐지하는 전방배치모드가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종말모드가 배치된다고 합니다.

패트리어트는  마하5까지 요격하지만 사드는 마하14까지 요격한다고합니다.
마하10이상의 무수단미사일을 북한이발사하면서 사드배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대해 중국은 민감한반응을 보이는거죠.

중국의 보복이유는 과거 역사에도 그랬듯이 감히 속국이 김히 대들어? 엄청난고통을 주겠다.
사드배치로인해레이더전자파감지가  북한을넘어 중국까지되는거에 대해 민감한반응을보이는 거죠.
결국엔 미국으로부터 감시받는 기분이 들수도 있겠죠 .

중국군의 뤄의안 장관은 외과수술식 타격 이란 표현으로 강경하게징벌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정부는 강경하게 징벌한다면서 정작 당사자인 미국정부에게는
보복은 커녕 아무말도 안하고있는 이유는?


. 

뭐 재벌걱정, 연예인걱정은 슬데없는 걱정이라고 하긴 하지만,

아무죄없는 선량한 대한민국국민이 피해를 볼까봐 걱정입니다.


에라이...이게 나라냐?


스티커 이미지


그제는 3일절 이었는데요.

그날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


요즘 역사에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유명 스타강사인 설민석, 최태성 선생님등이 역사알리기에 적극 나선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열풍에 힘입어 개인의 한국사 실력을 검정 해 주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 응시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부터는 필수과목인 한국사가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 된다고 합니다.


5월엔 제 35회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 있습니다.

접수 : 4월 18일~5월 10일

아직 세부 안내사항은 발표가 안된 상태 입니다.

참고로 34회 일정 게시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번기회에 저도 한번 응시를...


기술직공무원 전문 교육기관인 김기남공학원에서 검정시험대비 강좌를 개설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클릭


국사편찬위원회바로가기



Posted by 수원아재
,

오전에 프리마켓의 거사를 치루고

급 허기가 집니다.


집에가서 점심메뉴를 공론화 시킵니다.


식구가 4명이다 보니

외식할때 항상 의견통일이 안됩니다.

4명을 모두 만족하는 메뉴는 드뭅니다.


누군 순댓국 먹자고 하면, 난 감자탕이 좋다...

피자먹자고 하면, 난 치킨먹을래...


뭐 이런 식이죠...

그래서...4식구 모두 의견통일이 되는 메뉴가 참 드뭅니다.

그 메뉴중 하나가 바로 떡.볶.이


그중 동아리 떡볶이는 항상 별 거부감 없이 외식메뉴로 정해지고는 하는데요.


ㅎㅎㅎ


수원역 동떡이로 향합니다.


여전히 사람 많고...

맛있고






볶음밥까지...싹싹...언제나 남이 해주는 밥은 맛있습니다.


먹는것에 집중하느라 ㅋㅋ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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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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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3.1절.

대한민국 만세, 유관순, 대한독립, 일제시대, 독립군, 태국기...


이런 의미를 당연히 생각해야하는 날이 맞지만, 그런의미보다는

그저 하루 쉰다..야홋! 네네.

제겐 그냥 공휴일 이상의 의미를 생각해 본지 오래된 일 이네요.


어젠 늦게까지 (그래봤자 9시쯤?)

식구들 깨워 아점? 먹고 아파트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에 갈 채비를 합니다.


프리마켓

-말 그대로 자유로운 시장인데요.

보통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교환 또는 아주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시장을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 뭐 물건을 팔려고 간건 아니고

둘째가 키우던 햄스터가 새끼를 무려 5마리나 낳아서 처분?

ㅎㅎㅎ

많아지니까 냄새도 좀 나고 집도 좁고 시끄럽고...

무료로 분양을 해 주러 나갔 습니다.



과연 무료로 분양을 할 수 있을까 걱정.

숮기없는 둘째가 걱정.


생각보다 프리마켓이 썰렁 합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돗자리 피고 햄스터 무료 분양을 뙇!

헐... 

개시하자마자...구경꾼 쇄도.

순식간에 아이들의 아즈 작은 동물원이 됩니다.

말그대로 바글바글."한번만 만져봐도 돼요?"

전 순식간에 동물원아저씨가 되고...

어쩌구저쩌구 설명까지합니다.

햄스터 주인 둘째는 저멀리서 멀뚱멀뚱 구경만...

'아빠가 창피해!'ㅋㅋㅋ


아이들이 저마다 한마리만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키워본 입장에선 여간 손이가는 일이 아니라

엄마한테 허락 받고 오라고 시킵니다.


어머니손잡고 온 꼬마애들 대부분은 "엄마 키우면 안되?"

엄마들은 "안돼"

"왜, 안돼?"

"너하나 키우기도 힘들어"

ㅋㅋㅋ


햄스터 키우기전 둘째와 마트에서 씨름하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


어머니마다 각각 설득하는 모습들도 제각각 이구요.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엄마들...

논리적으로 얘기해주는 엄마들...


한 엄마는 아이에게 설득을 당해서 분양받으러 와서 이것저것 세심하게 물어 봅니다.

어떻게 키우냐, 밥은 얼마나 주냐, 목욕은 시키냐, 집은 어디서 파냐, 등등


결국 한시간도 안되 5마리 전부 분양...ㅎㅎㅎ

한마리만 키우겠다고 해서 그거만 남기고 전부 분양.


보통 키우던 애완동물 분양하면 아쉽고 그럴줄 알았는데, 둘째 모습보니

뭔가 속이 시원한 표정?


암튼 밀린 숙제를 한 기분 이었습니다.

분양받은 햄토리 들아 잘 살고 잘 키워 주세요~~~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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