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일상 2017. 2. 24. 19:39

얼마전 군산을 다녀 왔습니다.


전날 갑자기 옆지기가 낼 바람? 콜?


기차타고 갈데 알아봐...


아...


스티커 이미지


뭥미... 갑자기...


그래서 급하게 군산으로




무궁화 아이들 및 옆지기는 오랜만의 기차여행에 들뜨고...


난...매일 출퇴근 기차를 타는 괸계로..ㅎㅎㅎ


3시간여를 달린끝에 군산도착


인터넷에서 본대로


택시를 타고 경암철길이요...ㅋㅋㅋ


기사님께서는 뭐 볼게 있냐고...거길 왜 가냐고..ㅎㅎㅎ



경암철길에서 쫀드기도 구원먹고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은듯...

교복도 빌려서 입고 싶었으나...

옆지기의 완강한 반대에 막혀...ㅎㅎㅎ



다다미가 인상적이었던 미즈카페에서 잠ㅅ기 쉬는 타임...

약간 사악한 가격대와

밋밋한 맛...


일본식가옥 고우당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컷.

협찬 아들래미 뒷모습

사진찍기 싫어하는건 전 대한민국 고삐리들의 공통사항인가요?..ㅋㅋㅋ


군산에있는 소박하고 외관이 이쁜 카페...

아마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었다면 묻혔겠죠?...ㅋㅋㅋ


투하하고 싶은 사진이 더 있지만 강력히 초상권을 주장하는 애들+옆지기에 의해 여기 가지만 합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

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린건지 검색이 누락되고 방문자도 급감을 했네요...


문의에 대해 답변도 없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까? 잠시 고민 했지만...


또 이러리란 보장도 없고


그래서 티스토리로 피신아닌 피신을 했네요.


에있 퉤퉤퉤.


잘 먹고 잘 살아라....


여긴 스티커 읍나?


ㅋㅋ


스티커 이미지

복사는 되네요. ㅋㅋㅋ



Posted by 수원아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무거운 얘기로 시작을 할텐데요...



국정교과서 결국 집필을 끝내고


연구학교를 지정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한창 공부를 해야할 시기에 에너지를 다른데 솓는걸 보면 안쓰럽고 안타가운 마음뿐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린나이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애들이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그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국정교과서를 강행했죠.
이후 시국선언과 집필거부 등 여러일이 있었지만 결국 국정교과서는 집필이 완료됩니다. 다만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정동력이 상실해 국정교과서 사용을 강하게 추진할수없게 되었죠. 결국 검정교과서를 허용하고 일괄적용이 아닌 일부학교만 시범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원하는 학교만 신청을 받아 적용토록했습니다.

문제는 신청한 학교가 없었다는 점.
그래서 경북의 문명고등학교가 지정아니지정이 되었는데요.
바로 연구학교.
경북교육청의 입장은 검정교과서와 같이 병행하여 문제점을 보와하겠다는 취지인데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반대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논리인데 말이죠.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있어서 바지면 안될 두 분을 테러리스트로 기억 하게 만드는게 국정 교과서라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관심이 가고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문명고등학교 학생들 스스로가 대자보를 붙이고 시위를 하고 반대서명을 하고...기특합니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이걸 학교는 강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축소판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문명고등학교 국정화교과서 연구학교 관련 뉴스





Posted by 수원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