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5개지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법원직 9급 필기 시험이 치뤄 졋습니다.

정부 `1위 건물' 면면…서울법원 최대 연면적

사진 : 연합뉴스


그 결과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지난해 수험생들이 좌절을 했던 1교시!


올해도 역시 1교시 국어와 영어 풀이에 많은 어려움을 보였다고 합니다.


올해도 역시 1교시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최대의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번번히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 있었는데요.

바로 '영어'특히나 올해는 어휘난이도가 어려워졌고 어법문제가 많이 까다로워 졌다고 합니다.


한 수험생은 "작년에도 어렵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공부한 범위에서 출제가 되었다고 느꼈는데...올해는 아예 답을 찍는 느낌 이었다"고 걱정을 했습니다.


노량진가의 공무원 영어를 강의하는 한강사는

"독해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의외로 비중이 낮은 어법이 당락을 좌우 할 정도로 문제 나이도가 어려 웠고, 어휘수준도 범위가 확장 된 만큼 새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영어의 기존파트인 어휘와, 영문법에 좀더 비중을 두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 습니다.


국어과목의 경우 지난해에도 어렵게 출제가 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고생을 했는데요, 올해엔 난이도는 크게 어려워 지진 않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소 생소한 지문이 출제 되는 등. 수험생이 직접 느끼는 체감나닝도는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한국사는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다는 평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연도 나열 문제는 거의 출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애를 먹인 필수 과목 과 달리 법 과목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1교시에 치뤄진 헌법문제는 최신판례가 줄고 법조문 내용을 숙지해야만 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디고 합니다.


이번 법원직 9급 채용시험엔 총 250명 모집에 6,881명이 출원해 27.5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법원사무직은 전년도(22.41)보다 높은 28.81의 경쟁률을 기록해 2010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바 있는데요.


필기시험 이후의 시험일정은 3 17일 필기합격, 3 23일 인성검사, 4 4일 면접시험, 4 1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분들 화이팅!

모두모두 원하는 직렬에 떡 하니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내년 부터 한국사과목이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 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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