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비가...창밖이 어둑...


비오는 데도 불구 하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질 거라능...


오늘은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노래 내맘대로 No.5 입니다.


제 노래 취향은 발라드인데요.


5위 대한민국 발라드의 대부-이문세 빗속에서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이렇게 빗속에 담겨 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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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4위 자기만의 색을 고수하는 김C가 속한-뜨거운감자 비 눈물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너무나 닮았어
슬퍼질때면 생각 나는게 너무나 닮았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것 까지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널 너무 닮았어
눈물 마저도 예쁘게 흘러 발등을 적시고
장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우산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그녀를 아나요~ 그녀를 아나요~
나는 그녀를 잘 알고 있어요
그녀를 본다면 그녀를 본다며 
내말을 이해하게 될꺼예요
난 그녀에게 푹~ 빠졌죠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너무나 닮았어
외로울 때면 생각 나는게 너무나 닮았어
날 흐리고 나면 사라지는 것 까지

비오는 날 울어본 적이 있나요
사랑을 하면 그럴수도 있겠죠
그녀를 아나요 그녀를 아나요
나는 그녀를 잘 알고 있어요
그녀를 본다면~ 그녀를 본다면~
내 말을 이해하게 될꺼예요
사랑이 온다면~ 사랑이 온다면~
그녀를 내게 꼭 보내 주세요
사랑을 믿나요 사랑을 믿나요
그녀만 기다리고 있을께요
난 그녀에게 푹~ 빠졌죠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널 너무 닮았어
눈물 마저도 예쁘게 흘러 발등을 적시고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것까지


3위 역대급재능 대한민국에 발라드란 장르르 도입한-유재하 우울한편지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네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맘을 띄었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간주중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진 이젠


2위 음악에 혼을 넣는다는건 이런것-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



대망의 1위 두두두두두두두두


1위 영원한 오빠-신승훈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제가 이 노래를 1위로 선정한 이유는 지금의 집사람...

혼자 시작한 사랑...


네네네


처음 데이트를 하는날 그날도 비가 왔죠.

먼저 30분이나 일찍가서 기다리는데 


창밖에 비가 내리고 이노래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 후로...ㅎㅎㅎ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비가 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 기대고 기다리네 그대를

그대는 우산도 없이 뛰어 올거야

그대 젖은 얼굴 닦아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 올지도 몰라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찻잔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 와줄까

비야 내려오지 마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Posted by 수원아재
,

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봄...비가...

문득 학창시절 학교 보충 수업 째고 동네 동시상영관 가서 보던 영화가 생각 나네요.


이렇게 비가 오던 날이었는데.


해서 내 인생 영화  No.5 홍콩느와르를 뽑아 봤습니다.


참고로 전 홍콩느와르 매니아 입니다.

주윤발, 장국영, 적룡, 유덕화...


일단 최신작은 제외...추억의 영화 위주로...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취향입니다.


참 고르기 어려웠네요.


5위 영원한 홍콩느와르의 대부 오우삼, 선굵은 사나이들의 로망!-첩혈쌍웅



줄거리


개처럼 살기보단 영웅처럼 죽고싶다!

살인 청부업자인 아쏭(주윤발)은 살인청부를 실행하다 무고한 여가수 제니(엽청문)의 눈을 실명하게 만든다. 이에 대한 자책감으로 제니의 주변을 맴돌던 아쏭은 제니와 사랑에 빠진다. 한편, 과감한 결단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리 경위(이수현)은 경찰 상부로부터 이러한 결단력에 늘 문책을 당하는 입장이다. 아쏭은 제니의 각막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토니왕이라는 재력가이자 암흑가와도 연관성이 있는 자의 살인 청부를 맡고, 리 경위의 상부의 명령으로 토니왕의 경호를 맡게 된다. 아쏭이 토니왕을 저격하고 도주하자 리 경위는 이를 추격하는데,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 무고한 희생을 피하는 아쏭에게 리 경위는 강한 인상을 받으며 그의 모습에 매료 되는데…


주윤발의 쌍권총 씬은 정말...


4위 남자의 눈물이란, 새로운 여배우 오천련-천장지구



줄거리


어릴때 부모를 모두 잃은 아화는 범죄 세계에 빠져 오토바이를 즐기며 산다. 보석상을 터는 일을 도와주다 경찰에 몰린 아화는 길을 가던 여인 죠죠를 인질로 잡아 달아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아화의 의형이 범죄 세계의 세력 다툼에서 지고는 암살되자 그가 복수의 길을 간다. 그는 복수를 하고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덕화형님 옥상에서 맥주마시는거, 담배피는거 한번쯤 다 따라 해 봤잖아요!


3위 홍콩 느와르의 새로운 트렌드, 미남배우 알란탐-지존무상



줄거리


형을 마치고 출감하던 아해는 아삼과 다시 한몸이 되어 도박계에 나탄난다. 이들의 출현과 함께 미구에서 도박장을 경영하는 친구 용가에게서 지원요청이 온다. 용가의 카지노에 도착한 아삼과 아해는 최근 카지노에서 수백만 달러를 따고있는 일본인 일당의 수법을 간파, 카지노의 위기를 면하게 했을 뿐 아니라 범인들을 체포한다. 홍콩에 돌아온 아삼과 아해는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피습,곤욕을 치른다. 한편,미국에서 사랑에 빠진 아삼은 홍콩에 돌아온 후 카렌의 간곡한 청에 못 이겨 도박계를 떠나지만 사랑하던 친구 아해의 죽음을 맞는다.


이때부터 였어 포카에 관심을 가진게...


2위 이제 느와르도 스토리 위주로, 주윤발, 장국영이 또 뭉쳤다-종횡사해



줄거리


명화와 골동품만 전문으로 훔치는 아해와 홍두 그리고 제임스. 사부의 지휘 아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박물관에서 니스로 옮겨지는 그림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국제경찰의 추적을 피하던 이들은 도난당한 명화 ‘할렘의 여시종’을 다시 훔쳐 달라는 프랑스 갱단의 주문을 받고 작업을 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격투 끝에 아해가 몰던 자동차가 모터보트와 충돌하며 폭발해 죽고 만다. 이후 제임스는 홍두와 결혼을 약속하고 사부에게 충성하며 살아가던 중, 아해를 죽인 것이 바로 사부와 프랑스 갱단 두목의 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밥은 굶어도 주윤발, 장국영은 꼭 봐야해


두두두두두두두둥...대방의 1위

 1위 말이 필요 없다! 영웅본색2





줄거리


경찰관 데킬라는 불법무기거래 장면을 목격하고 싸우다 친구 아룡이 사망하게 된다. 이때 암흑가 무기밀매 조직의 일원이 암살당한 사건을 맡게 되는데, 조직의 대부 호이의 명령에 의해 아랑이 살해한 것이다. 한편 호이의 라이벌 조직인 쟈니왕은 아랑을 불러 호이와 데킬라의 암살을 제의한다. 호이는 결국 아랑의 총에 죽고, 아랑은 궁지에 몰린 데킬라를 살려주고 떠나는데, 사실 아랑은 그 조직에 침투한 비밀경찰이었다. 데킬라와 아랑은 진한 우정을 공유하게 되고 쟈니의 무기창고가 병원 시체실밑에 있음을 알아낸다. 무기창고를 발견한 그들은 쟈니는 습격하지만 아랑이 쟈니 손에 죽는다. 그리고 데킬라의 총구도 쟈니를 향해 불을 뿜는다.


공중전화 씬은 정말..크흡..국영이형님 보고 싶습니다.



그 유명한 OST 



모우 와이 만 워...로 시작하는....


이상 내 맘대로 No.5였습니다.





추억에 잠시 젖었다면 아래 공감..

Posted by 수원아재
,

요즘 대선정국이 참 뜨겁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러 썰들이 난무하는 지금...


지난 대선과 관련해서 썰 만 무성했던 걸 구체화 시킨 영확가 있습니다.

오늘 김어준총수가 제작한 영화 '더 플랜'을 봤습니다.


개.표.조.작 에 관한 영화 인데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임산부 노약자 혹은 욱하는 성질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보는걸 신중하게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널리 퍼드려 주세요.




이게 나라 맞습니까?



세월호 3주기...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

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지네요.

시도때도 없이 울컥...


개인적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은 아닌데요.

슬픈 발라드를 좋아 합니다.

울고 싶을때...노래 들으면서 울고...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인 슬픈노래 No.5 뽑아 봤습니다.


 더 라이-잡아줘



바라보면
따뜻해져
널 바라볼수 있어서 좋아
다가가면 차가워져
이상해 넌 너무나 차가워
넌 너무나 차가워
자꾸 날 얼어붙게해

자꾸 생각이나
그댈 처음 본날
그대 생각이나
그대는 날 umm...

밤이 되면
또렷해져
널 생각할수 있어서 좋아
새벽이면
희미해져
조금씩 넌 내게서 사라져
넌 내게서 사라져
넌 내게서 멀어져가

잡아줘
날 지켜줘
잡아줘
날 안아줘
잡아줘
잠깐이라도 umm...

자꾸 생각이나
그댈 처음본날
그대 생각이나
그대는 날

자꾸 눈물이나
그대 생각이나

자꾸 눈물이나
생각이나

그대라면 완벽해져
그저 생각만이라도 좋아



4   더 레이-청소



난 오늘도 내 침대 위 한 편에서 자죠
그대의 자리를 남겨둔 채로
내 방안에 그 모든 건 다 두 개씩 이죠
함께 했던 찻잔부터 욕실에 칫솔까지도

사랑했었던 지난 기억들만큼 많은 그대 흔적이
아직 내 방가득 곳곳에 남아 난 힘들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걸요

참 못났죠 나 이렇게 못 잊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네요 난 그런가 봐요
꼭 내일은 다 치우길 늘 다짐해 봐도
벌써 그런지도 많은 계절이 지나버렸죠

모든 기억은 이젠 둘로 나눠져 그대에겐 추억이
내겐 너무나도 아픈 눈물로 돼버렸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데

아직 안되나 봐요
그 어떤 기억도 버릴 자신이 없죠
어쩌면 난 혹시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까봐
남겨둔 지 몰라요
난 오늘도 내 침대 위에 베개하나 치우지 못해
그대 잠들던 곳에 남겨뒀죠




3   십센치-Good Night



오늘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고요하고도 거친 밤공기, 바람소리, 달빛에
너의 평화롭진 않았을 것 같은 어지럽고 탁한 긴긴 하루, 너의 새벽, 빈 창가

나쁜 기억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
팔베개, 입맞춤, 따뜻한 한 이불, 나긋한 숨소리, 이젠 함께 아니지만
눈물과 외로움, 슬픔과 괴로움, 하얗게 지운 듯 깊은 잠 예쁜 꿈속에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2   보이스메모리-얼음꽃




내게 사랑이란 걸 알게해준
그녀는 어느 한 동화 속 소녀 랍니다

볼수도 없고 만날 수 도 없지만
나는 그녈 사랑했었어요

그녀를 첨 본 순간 난 마법에 걸렸죠
동화속에 온 듯 벅차고 설렜어요

새하얀 눈꽃 송일 닮은 그녀
함부로 다가갈수 없는 난 초록모자 난쟁이

왜 날 보지 않나요 보이지 않는건가요
너무도 작은 나라서 보기도 싫은 건가요

사실은 알고 있어요 그대 눈에 차지 않을 나란 걸
그래서 그댄 백마탄 왕장 기다리는 거겠죠

많이 슬픈가봐요 그사람이 떠난게
그 따스했던 그녀가 금세 얼어 가네요

새하얀 눈꽃송일 닮아 버린 너
알고 있잖아요 나에겐 당신만이 전부란걸

왜 날 못본 척 하죠 그 아님 안되는 가요
동화속 그대의 왕자 대신할 순 없는건가요

사실은 알고있어요 얼마만큼 그리워 하는 지를
그래서 그댄 백마탄 왕잘 기다리는 거겠죠

내 몸이 다 얼어도 난 정말 괜찮으니
힘들거든 나에게 안겨 쉬다가세요

왜 날 보지 않나요 보이지 않는 건가요
한발짝 뒤에서 항상 그대만 바라보는 나죠

한번만 나를 봐줘요 그대 없음 살수 없을 나인데
그래요 나는 너 하나 기다리는 바보 라구요

내게 사랑이란걸 알게 해준
그녀는 어느 한 동화속 소녀랍니다



1   임창정-소주한잔



술이 한잔 생각나는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기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랑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후우우우우후후)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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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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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입니다.


봄...1년중 이맘때에만 볼 수 있는 꽃이 있는데요.

네네네

바로 벚꽃.


어젠 시간이 좀 남아 꽃구경 잠시 했습니다.

수원의 대표적 저수지...서호 인데요.

농촌진흥청 내에 있습니다.

그리 큰 호수는 아닌데 호수 주변으로 둘레길과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엔 딱 입니다.



서호천 새 한마리...뭐지?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물닭 이라 하네요.

물닭...첨 들어 봅니다.



서호 전경...고즈넉하니 평화로워 보이네요.



눈꽃이 떨어진 호수가장자리...

매번 느끼지만, 눈에 보이는게 그대로 옮겨지지않는게 사진이네요.


아...스맛폰이라 그런가?



산책하다가 본 아주 큰 벚꽃나무...역시 눈에 보이는거보다 안나온...

내 곡 카메라를 사 주겠어!



하늘을 바라보며 찍은 꽃...

하늘을 가릴 만큼 커다란 나무...

누군가 나무를 보면 꼭 안아주라 하더군요.

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거쳐 남들눈을 호강 시켜 주니 얼마나 고마운 존재냐고...


눈꽃이 쌓인 길가...봄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산책길입니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떨어진 꽃입에 아쉬워 하며 내년을 기약 하겠죠?


이상 서호 산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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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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