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지네요.
시도때도 없이 울컥...
개인적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은 아닌데요.
슬픈 발라드를 좋아 합니다.
울고 싶을때...노래 들으면서 울고...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인 슬픈노래 No.5 뽑아 봤습니다.
5 더 라이-잡아줘
바라보면
따뜻해져
널 바라볼수 있어서 좋아
다가가면 차가워져
이상해 넌 너무나 차가워
넌 너무나 차가워
자꾸 날 얼어붙게해
자꾸 생각이나
그댈 처음 본날
그대 생각이나
그대는 날 umm...
밤이 되면
또렷해져
널 생각할수 있어서 좋아
새벽이면
희미해져
조금씩 넌 내게서 사라져
넌 내게서 사라져
넌 내게서 멀어져가
잡아줘
날 지켜줘
잡아줘
날 안아줘
잡아줘
잠깐이라도 umm...
자꾸 생각이나
그댈 처음본날
그대 생각이나
그대는 날
자꾸 눈물이나
그대 생각이나
자꾸 눈물이나
생각이나
그대라면 완벽해져
그저 생각만이라도 좋아
4 더 레이-청소
난 오늘도 내 침대 위 한 편에서 자죠
그대의 자리를 남겨둔 채로
내 방안에 그 모든 건 다 두 개씩 이죠
함께 했던 찻잔부터 욕실에 칫솔까지도
사랑했었던 지난 기억들만큼 많은 그대 흔적이
아직 내 방가득 곳곳에 남아 난 힘들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걸요
참 못났죠 나 이렇게 못 잊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네요 난 그런가 봐요
꼭 내일은 다 치우길 늘 다짐해 봐도
벌써 그런지도 많은 계절이 지나버렸죠
모든 기억은 이젠 둘로 나눠져 그대에겐 추억이
내겐 너무나도 아픈 눈물로 돼버렸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데
아직 안되나 봐요
그 어떤 기억도 버릴 자신이 없죠
어쩌면 난 혹시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까봐
남겨둔 지 몰라요
난 오늘도 내 침대 위에 베개하나 치우지 못해
그대 잠들던 곳에 남겨뒀죠
3 십센치-Good Night
오늘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고요하고도 거친 밤공기, 바람소리, 달빛에
너의 평화롭진 않았을 것 같은 어지럽고 탁한 긴긴 하루, 너의 새벽, 빈 창가
나쁜 기억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
팔베개, 입맞춤, 따뜻한 한 이불, 나긋한 숨소리, 이젠 함께 아니지만
눈물과 외로움, 슬픔과 괴로움, 하얗게 지운 듯 깊은 잠 예쁜 꿈속에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2 보이스메모리-얼음꽃
내게 사랑이란 걸 알게해준
그녀는 어느 한 동화 속 소녀 랍니다
볼수도 없고 만날 수 도 없지만
나는 그녈 사랑했었어요
그녀를 첨 본 순간 난 마법에 걸렸죠
동화속에 온 듯 벅차고 설렜어요
새하얀 눈꽃 송일 닮은 그녀
함부로 다가갈수 없는 난 초록모자 난쟁이
왜 날 보지 않나요 보이지 않는건가요
너무도 작은 나라서 보기도 싫은 건가요
사실은 알고 있어요 그대 눈에 차지 않을 나란 걸
그래서 그댄 백마탄 왕장 기다리는 거겠죠
많이 슬픈가봐요 그사람이 떠난게
그 따스했던 그녀가 금세 얼어 가네요
새하얀 눈꽃송일 닮아 버린 너
알고 있잖아요 나에겐 당신만이 전부란걸
왜 날 못본 척 하죠 그 아님 안되는 가요
동화속 그대의 왕자 대신할 순 없는건가요
사실은 알고있어요 얼마만큼 그리워 하는 지를
그래서 그댄 백마탄 왕잘 기다리는 거겠죠
내 몸이 다 얼어도 난 정말 괜찮으니
힘들거든 나에게 안겨 쉬다가세요
왜 날 보지 않나요 보이지 않는 건가요
한발짝 뒤에서 항상 그대만 바라보는 나죠
한번만 나를 봐줘요 그대 없음 살수 없을 나인데
그래요 나는 너 하나 기다리는 바보 라구요
내게 사랑이란걸 알게 해준
그녀는 어느 한 동화속 소녀랍니다
1 임창정-소주한잔
술이 한잔 생각나는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기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랑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후우우우우후후)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이 노래가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꾸욱
'내 맘대로 No.5'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대선토론-명불허전 (0) | 2017.04.26 |
---|---|
[내맘대로 넘버5]KBS 대선토론-4월19일 (0) | 2017.04.20 |
비 오면 생각나는 노래 내 맘대로 No.5 (2) | 2017.04.18 |
인생영화 내맘대로 No.5-홍콩느와르편 (2) | 2017.04.17 |
[내맘대로 넘버5]스브스 대선토론-4월13일 (0) | 2017.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