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재 입니다.

어제 대선토론이 있었는데요.

최초로 대본없이 스텐딩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한다고 해서 후보들간 신경전고 있었고...

뭔가 있어 보이는 미국식(?)으로 진행 한다고 해서 기대가 컷습니다.


그래서 내맘대로 No.5를...오늘은 특별히 No.6을 뽑겠습니다.


자...먼저 6위


6위 기획을 발로 했어? 이게 토론이냐?-KBS


방송을 한두해 한 지역케이블도 아니고

뭐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스탠딩 토론 방식의 우려와 염려가 사전에 충분히 공론화 되었는데도 불구 하고 그 우려와 염려가 현실로 나타 났다는건 직무유기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행자도 우왕좌왕


토론하다가 오죽하면 심상정의원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장내정리를 다하고...ㅋㅋㅋ

한놈죽이기 모드 실행...1:4 다구리


심상정의원은 후보간 질문 한개도 못받고...뭐 털릴까봐 겁이 나서 그랬을 수도...


암튼 토론다운 토론 진행 안되게 기획한 크브스 꼴지




그리고 5위


5위 이게 토론이야? 후보님들 토론준비 안하고 꼬투리잡기 학원 다니셨어요?-5후보 전부 공동 5위



문재인 청문회

여당연습 vs 야당연습

각자 제일 말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집중포화...근데 안철수는? 뭘 제일 잘...?

정책 없이 지난 토론 재탕

이게 토론이야?

흡사 동네 선 후배 모여서 선술집 술자리에서 정치얘기하다 다투는 모습

차라리 '우리말 겨루기'가 더 토론 같음

1:5(+사회자) 다굴

 ...

더 이상 논할 가치 없음.조금 안타까운건 

지난 경선때 호평받았던 바른정당 경선방식에 스탠딩 방식이 사용된걸로 아는데

그경험과 유리함을 살리지 못한 유승민 후보 안타까움


그리고

이 사태를 만든 제일 큰 원인은 이분



인재가 없냐?

그렇게?


진행을 하려면 미리 연습이라도 하든지...


제 얘기가 공감되시면...아래 공감 꾸욱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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