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

일상 2017. 3. 15. 09:29

세계적인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하남의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를 오픈하는 데 이어 17일엔 서울 청담동의 '청담 스토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별도의 개장 기념행사는 열지 않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테슬라 측은 온라인으로 시승 신청을 한 고객에게 모델 S 90D 시승 일자 예약을 위해 연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장에서는 국내 첫 출시 예정인 모델 S 90D를 직접 보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등 선택 가능한 사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충전기인 데스티네이션 차저도 매장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테슬라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국내에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서 인데요. 언론이나 TV 광고를 전혀 계획하지 않고, 대신 테슬라 스토어를 통해 직접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 상담을 받으며,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은 뒤 주문 제작한 차량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판매하게 됩니다.


이런 관심 속에 매장을 오픈하는 테슬라에 대해 기대감 못지않게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우선 제품 경쟁력을 내세운 테슬라이지만 부족한 충전 인프라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까지 25개의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충전기)를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마저도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테슬라측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용 충전시설 이외에도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개방형 충전소에 있는 일반 충전설비 'AC3상'을 사용해 충전할 수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슈퍼차저(급속충전기), 데스티네이션 차저 이외에도 충전이 필요할 경우 전국의 176곳의 충전소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충전소의 갯수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데요. 또 다른 문제는 AC3상 충전기는 테슬라의 전용 설비가 아니어서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 니다. AC3상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6kW 속도의 '중속 충전'만 가능해 100% 풀 충전에 약 5시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 졌구요. 반면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의 약 80% 이상 사용하고 있는 '차데모' 방식의 충전은 급속의 경우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우려는 비싼 차량가격. 테슬라코리아는 '모델S'의 국내 판매가격을 1억2100만원 이상으로 책정 했습니다...헐


이외에 부각 되는 문제로는 전기차 보조금 제외, 1회충전 주행가능 거리등...이런저런 사유로 국내 안착 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거라는 예상이 지배적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 해야할 가장 큰 문제는...


급. 발. 진 


얼마전 급발진 사고로 배우 손지창이 소송을 벌인 회사가 바로 테슬라 입니다.


추 후 진행상황을 보면 급발진에 대해 국내 자동차 화사와 같은 변병으로 일관 했더라는 얘기가 전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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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추된 명예까지...


아...한가지 더...지금 시승 행사를 진행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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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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