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넘버 5


어제 대선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제가본 토론회중 역대급 꿀잼


토론 잘한 순 순위를 매겨 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1 위  문재인 후보


일단 메이크업 무터 승리!

유일한 여성 후보자 심상정 후보보다 블링블링한 메이크업 물광으로 시선압도!


게다가 시종일관 생글거리는 웃는얼굴로 상대 후보에 대응하는모습.

저런얼굴로 계속 질문하고 대답하면 상대빡찰듯!


아마 예상하건데 대선토론 단기속성과정 다녀 온게 분명.

10분만에 제압한다던 홍준표 역관광이 최고의 장면!



 2 위  심상정 후보


유일한 홍일점!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는 정의당 후보라 기대가 컸음.

내심 지난 대선 토론때 박ㄹ혜 저격수를 자처한 이정희 전 대표의 역할을 기대함.

하지만, 제시한 공약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부족!


대학때 포스 쩔던 운동권 선배누님 느낌!

특히 목소리가 압권.

평소 학원 안다녀도 늘 상위권 성적 유지하는 우등생.

고장난 세탁기 발언이 최고의 명장면!



 3 위  유승민 후보


마치 프로야구 순위 다 결정되고 난 후 맘비우고 고춧가루 부대 같은 마음 가짐으로 임한듯!

모든일은 부담감 없이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한다는걸 알려준 장본인.


세탁기 공방...ㅋㅋㅋ

최고의 명장면!

유승민 후보가 범 보수 후보가 아니었다면?



 공동 4 위  안철수, 홍준표


술한잔 하신분과 발표 첨하는 긴장한 초등학생?


동문얘기는...대학민국에서만 효력을 발휘하는 학연을 왜?

아...그리고 담번 토론때는 우황첨심환좀 드시고...나오세요.

좀 안타까웠음.

국민들이 판단하실 겁니다...가 최고의 명장면


뭐 말할것도 없음.

뭔가 강하게 발언 하실 줄 알았는데, 역시 트럼프 흉내만.

최고의 명장면은...위에 문재인 후보 명장면과 일치


이상 어제 본 토론 감상 이었습니다.

전 누구를 특정해서 지지하지도 그럴 생각도 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토론을 보고 또 지지하는 후보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공간에서 주관적인 생각을 쓴 글이니 감안해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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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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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文...安...沈...洪...劉


각기 다른 성씨 만큼 각 후보의 성향과 이념도 다 다른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관심이 별로 없던 정치에 자연스럽게 그 관심도가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평소엔 정치에 1도 관심 없다가...작년 국정농단 사건때 부터 부쩍 관심이 많아 지기 시작했는데요.(아...투표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촛불집회도 나가고...ㅎㅎㅎ...이건 순전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살기좋은 나라를 물려 줘야 지요....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몇개 있습니다.


유승민 교수의 하드캐리 '썰전'


진보한 시사는 박수받지만 진부한 시사는 외면받는다 '강적들'


진실의 보도에 가장 근접한 '뉴스룸' ...꺅~손석희 사장님...!


드라마 마니아님인 사모님께서 리모컨의 전권을 가지고 계시기에...소심하게 안방 혹은 조금만 집중해도 눈이 아픈 스맛폰으로 보긴 하지만, 본방을 사수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뭐...이들 프로의 주 내용은 역시 정치.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권의 객관적인 시작보다는 각 전문가라 자처한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과 이념이 더 공감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과 일치한 내용을 말하면 '그렇치!...'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하면 '뭐래...전문가 맞아?'

집사람이 드라마에 감정이입해서 악역 욕하는 거랑 뭐가 달라!...ㅋㅋㅋ


네네네 전 시사다큐에 감정이입해서 보는 대한민국 평균 40대에 근접하는 아재입니다.


암튼! 

요즘 대선 레이스가 뜨거운데요.

저도 사실 맘속으로 응원하는 후보가....있었죠....

사알작 말씀드리면, 이재명 시장님.


웬지~그분이 당선되면 칼춤을 한번 추실것 같았거든요...ㅋㅋㅋ

지금계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이미지, 대통합강조, 누군 사면 얘기도 하고...뭐 팔이 안으로 굽는 분들은 두말 할것도 없고...사실 썩 맘에 드는 후보는 없습니다.


대선공약? 각 후보병 정책?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분 있나요?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교육정책은? 서민들을 위한 정책은? 인구절벽이 심각한 한데 이에 따른 대안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위한 대책은? 복지는? 안보는? 사드는?...


언론에선 각 후보별 정책, 공약을 검증 보도 보다, 자극적인 네거티브 보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들의 채용 특혜, 부인의 특혜임용, 지난 정권에서의 연결고리, 조폭동원...

에라이 또 시작 됐구나...하는 생각만 듭니다. 


정치이념에 따라 소신을 버리고 말바꾸기를 하는가 하면, 정치적 득실을 따져 왼쪽에서 중간으로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고, 우측에 계신분들은 무조건 이사람이 죽어도 싫으니 차라리 이사람이 낫다.


뭔 이게 말도 안되는 논리 입니까?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소신, 그리고 제시하는 비전을 검증할 생각은 않고 무조건 좌, 우, 진보, 보수 논리로만 구분해서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을 판단 하는건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걸 부추기는 편향된언론도 문제 입니다.

모 공중파 뉴스는 한 후보에 대해 완전 편향되고 치우친 방송을 하더군요.


해당 방송사 시사 프로에 나와 바로 해당 방송사의 문제를 제기 한 후...의도적인 죽이기 방송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느새 거대 권력이 된 언론.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이해 득실을 따져 의도적인 밀어주기를 하는 언론.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네거티브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진실을, 정책을, 공약을, 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알려 주세요.

 

우리 10년동안 고생 했으면, 할만큼 하지 않았나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큰힘이 됩니다...돈 안들잖아요...ㅋㅋㅋ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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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미대선 선거일이 정해 졌습니다.


5월 9일로 정해 졌는데요.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선거일을 정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였던 '황교안'대행이 불출마선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연하게 그날은 임시공휴일...

아이들의 '개이득'이란 소리가 음성지원이 되는것 같습니다.


[5월 달력을 보면 첫째 주는 1일 노동절,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에다 6일 토요일,7일 일요일, 8일 어버이날 , 9일 대선 임시공휴일등 4월 29일부터 5월9일까지 회사에서 연차를 낼 경우 최장 11일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에라이 퍽이나...


황대행이밝힌 불출마의 변은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며, 위기관리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왜 신뢰가 가지 않을 까요?

그동안의 이런저런 크고작은문제가 됐던 전력을 보면...걱정이 되긴 합니다.


과연 잘 될런지 의문입니다.


암튼.....


선거일정을 잠시 살펴보면.



 

자세히 살펴 보면, 4월11∼15일 선거인 명부작성에 이어 4월15∼16일 후보자 등록 신청, 4월 25∼30일 재외투표소 투표, 5월4∼5일 사전투표 등 선거 절차도 숨가쁘게 진행된다. 선거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임시공휴일이라 해서 쉴 수 없는 분들도 분명 있을텐데요. 아님 객지에 나와 ㅇㅆ으신분들도 계실테고...그럴땐 사전 투표로 고고.

사전투표는 각 지역마다 지정된장소에 투표를 할 수 있게 해 성거 당일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 입니다.


전 몇해전 선거때 사전투료소를 이용 했는데요.

직장근처 동사무소에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별 어려움 없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중한 한표 반드시 행사해서 다신 이런 사태가 안 일어 나도록 해야 겠습니다.


...


선거일이 공식화된 이상 후보자를 정한 정의당을 제외한 다른 당들은 바빠질 것 같은데요.


현재 1강 나머지 중약 으로 나타나는 현상황...

남은기간 얼마나 변동이 올지 기대가 됩니다.


걱정이 되는건 각 당마다 후보자간의 반목을 넘어서 과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것.

후보자를 선정하기위한 방법도 정하지 못했다는것...


어느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선 이런 행태들 때문에 기존 수구 세력들이 반사이익을 볼까 걱정이 됩니다.


시간이 갈 수록 수구 보수세력들은 결집 현상이 나타날 테구요.


현 부패세력을 제외한 현 국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정미재판관 같은 분이...아 정치는 안하시겠죠?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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