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재입니다.


봄...1년중 이맘때에만 볼 수 있는 꽃이 있는데요.

네네네

바로 벚꽃.


어젠 시간이 좀 남아 꽃구경 잠시 했습니다.

수원의 대표적 저수지...서호 인데요.

농촌진흥청 내에 있습니다.

그리 큰 호수는 아닌데 호수 주변으로 둘레길과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엔 딱 입니다.



서호천 새 한마리...뭐지?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물닭 이라 하네요.

물닭...첨 들어 봅니다.



서호 전경...고즈넉하니 평화로워 보이네요.



눈꽃이 떨어진 호수가장자리...

매번 느끼지만, 눈에 보이는게 그대로 옮겨지지않는게 사진이네요.


아...스맛폰이라 그런가?



산책하다가 본 아주 큰 벚꽃나무...역시 눈에 보이는거보다 안나온...

내 곡 카메라를 사 주겠어!



하늘을 바라보며 찍은 꽃...

하늘을 가릴 만큼 커다란 나무...

누군가 나무를 보면 꼭 안아주라 하더군요.

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거쳐 남들눈을 호강 시켜 주니 얼마나 고마운 존재냐고...


눈꽃이 쌓인 길가...봄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산책길입니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떨어진 꽃입에 아쉬워 하며 내년을 기약 하겠죠?


이상 서호 산책을 마칩니다.


꽃 때문에 기분이 좋아 졌다면 아래 공감 꾸욱~~~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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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풍등]

일상 2017. 4. 14. 19:05

이틀 후면 세월호 3주년 입니다.


[풍등]이라는 세월호 추모고 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또 울컥과 미안함이 몰려 옵니다.


이번 대선에 당선 되신 분께서는 제일 과제로 세월호 의혹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잊어서도 안됩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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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 이 왔네요.


오늘 편의점을 갔다가 학생들을 보니 문득 옛 생각이 나더군요.


옛날 학창시절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가

돈을 잃어 버려서 집에 갈 차비만 남은 적이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집에 걸어 가고 먹을걸 먹자...이래서 고민 하던 기억이 났네요.


요즘 돈 천원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한번 살펴 봤습니다.


 1   영원한 베스트 셀러 사발면



가격 : 850원

특징 : 양이 항상 아쉽다.

팁 : 국물까지 마시면 어느정도 배가 찬다. 국물까지 완탕 하려면 물을 좀더 평소 보다 많이


 2   신흥 강자 삼각김밥



가격 : 800~1000

특징 : 비닐 잘 벗겨야 함.

팁 : 렌지에 30초 돌려 먹을것. 먹고 나면 물 생각이 간절해 지므로 주의.


 3   과자도 배가 부를 수 있다



가격 : 1000원

특징 : 좀 짜다 물과 같이 먹으면 나중에 뱃속에서 불어 다 먹고 난뒤 한참 있다가 배가 부름

팁 : 편의점 PB상품 중 과자류가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음. 맛도 그럭저럭.


 4    영원한 국민간식 붕어빵



가격 : 1000원 3개(지역마다 차이가 있음)

특징 : 요즘은 슈크림도 나옴.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

팁 : 팥이 꼬리쪽에 많이 있음. 슈크림은 호불호 갈림.


뭐 이외에 더 있는지...더 먹을 만한게 있으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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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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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좀비촌 3화

일상 2017. 4. 12. 13:26


태릉좀비촌 3화 입니다.

3화 줄거리는 2회에 이어 좀비가 태릉 선수촌에서 확산 된 이유외 감염ㄷ경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괴 주변인물들에대한 캐릭터 소개를 하고 있네요.


즐감하시고...


태릉좀비촌 3화 바로가기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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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재 입니다.

아침 뉴스를 검색해 보다가 눈길을 끄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런기사의 제목이 보이더군요.

<안철수, 5.18 국립묘지 참배·목포신항 방문…'치유 행보'>


아! 뭐 선거철이니까 방문한거구나...라고...선거철 이래도 유가족의 마음을 알아 주는게 어디냐...
지난 특별법 제정때 밍기적 거린걸 알고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유가족 마음 헤아려 주는걸 다행이라 생각 했습니다.

아...근데 뉴스가 연합뉴스...혹시나 다른시각을 찾아 보았죠.

아래는 오마이 뉴스측에서 촬영한 겁니다.

여기엔 전혀 다른 내용의 뉴스를 달고 있습니다.


<목포신항 방문 안철수, 유가족에게 외면 당해>



도대체 뭐가 맞는 내용인지.

이러니 언론을 못 믿겠다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어느당을 지지하지도 특정 후보를 지지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누가 적임자 인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언론을 통해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행보를 보인 사람이 각각 주관적인 생각으로 다른게 얘길 한다면, 어느쪽을 믿어야 할까요?

대중에게 노출되는 영향력있는 언론이 편향된 시각으로 말을 한다면, 그 혼란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 입니다.


한때는 열혈 지지자 였는데, 자꾸 이런 저런 구설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니 착찹하네요.

표심을 의식하신 언행도 보이는것 같고...


이사람이 싫은데 저사람도 싫지만, 차라리 이사람 될바에야 저사람 찍겠다는...이런 선거는 그만.



이 내용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면 밑에 공감 꾸욱~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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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부터 봐왔던 웹소설.

태릉 좀비촌 2화 입니다.


웹소설로는 좀 드문 장르물...네네...좀비를 소재로 한 소설인데요.

뭐? 좀비? 뻔한거 아냐?


아닙니다.

태릉 국가대표종목급 선수들이 좀비가 되었다는 설정인데요.


과거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좀비.

뭐 좀비 자체 만으로도 공포 그자체인데

운동능력까지 겸비 했다면?


현재 2화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구요.

나름 재미 있습니다.



주인공 샷입니다.

웹소설의 장점이 삽화를 가끔 삽입해서 주인공 및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잡아 준다는것.


역시 주인공...잘생기고...근육질에다...성격도 정의 롭고...


암튼 재미난 소설입니다.


소설바로가기


즐감하시고...



소설추천이 정말 기발했다고 생각 하시면, 아래 공감버튼 꾸욱~~~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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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文...安...沈...洪...劉


각기 다른 성씨 만큼 각 후보의 성향과 이념도 다 다른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관심이 별로 없던 정치에 자연스럽게 그 관심도가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평소엔 정치에 1도 관심 없다가...작년 국정농단 사건때 부터 부쩍 관심이 많아 지기 시작했는데요.(아...투표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촛불집회도 나가고...ㅎㅎㅎ...이건 순전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살기좋은 나라를 물려 줘야 지요....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몇개 있습니다.


유승민 교수의 하드캐리 '썰전'


진보한 시사는 박수받지만 진부한 시사는 외면받는다 '강적들'


진실의 보도에 가장 근접한 '뉴스룸' ...꺅~손석희 사장님...!


드라마 마니아님인 사모님께서 리모컨의 전권을 가지고 계시기에...소심하게 안방 혹은 조금만 집중해도 눈이 아픈 스맛폰으로 보긴 하지만, 본방을 사수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뭐...이들 프로의 주 내용은 역시 정치.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권의 객관적인 시작보다는 각 전문가라 자처한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과 이념이 더 공감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과 일치한 내용을 말하면 '그렇치!...'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하면 '뭐래...전문가 맞아?'

집사람이 드라마에 감정이입해서 악역 욕하는 거랑 뭐가 달라!...ㅋㅋㅋ


네네네 전 시사다큐에 감정이입해서 보는 대한민국 평균 40대에 근접하는 아재입니다.


암튼! 

요즘 대선 레이스가 뜨거운데요.

저도 사실 맘속으로 응원하는 후보가....있었죠....

사알작 말씀드리면, 이재명 시장님.


웬지~그분이 당선되면 칼춤을 한번 추실것 같았거든요...ㅋㅋㅋ

지금계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이미지, 대통합강조, 누군 사면 얘기도 하고...뭐 팔이 안으로 굽는 분들은 두말 할것도 없고...사실 썩 맘에 드는 후보는 없습니다.


대선공약? 각 후보병 정책?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분 있나요?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교육정책은? 서민들을 위한 정책은? 인구절벽이 심각한 한데 이에 따른 대안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위한 대책은? 복지는? 안보는? 사드는?...


언론에선 각 후보별 정책, 공약을 검증 보도 보다, 자극적인 네거티브 보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들의 채용 특혜, 부인의 특혜임용, 지난 정권에서의 연결고리, 조폭동원...

에라이 또 시작 됐구나...하는 생각만 듭니다. 


정치이념에 따라 소신을 버리고 말바꾸기를 하는가 하면, 정치적 득실을 따져 왼쪽에서 중간으로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고, 우측에 계신분들은 무조건 이사람이 죽어도 싫으니 차라리 이사람이 낫다.


뭔 이게 말도 안되는 논리 입니까?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소신, 그리고 제시하는 비전을 검증할 생각은 않고 무조건 좌, 우, 진보, 보수 논리로만 구분해서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을 판단 하는건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걸 부추기는 편향된언론도 문제 입니다.

모 공중파 뉴스는 한 후보에 대해 완전 편향되고 치우친 방송을 하더군요.


해당 방송사 시사 프로에 나와 바로 해당 방송사의 문제를 제기 한 후...의도적인 죽이기 방송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느새 거대 권력이 된 언론.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이해 득실을 따져 의도적인 밀어주기를 하는 언론.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네거티브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진실을, 정책을, 공약을, 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알려 주세요.

 

우리 10년동안 고생 했으면, 할만큼 하지 않았나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큰힘이 됩니다...돈 안들잖아요...ㅋㅋㅋ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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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재 입니다.


요즘 즐겨 보는게 웹툰에서 웹소설로 옮겨 갔습니다.


만화만 보다보니...점점...바보가 되 가는것 같아서...


얄팍한 지식의 한계를 감추려고 소설 탐독을 시작 했는데요.


책사기는 싫고...ㅋㅋㅋ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래서 중간 단계로 선택한 것이 웹소설...


우선 좋아하는 장르로 먼저 접근 해 봅니다.


'좀비'


제목이 눈에 띄는게 있어 클릭을 합니다.


"태릉 좀비촌"


기발합니다.



위이미지 누르면 바로 연결 됩니다.


시놉은 대충


‘좀비 소굴이 된 태릉선수촌, 너를 구하러 그곳으로 돌아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신체능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모여 있는 '태릉선수촌'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 유도 은메달리스트 락구는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양궁선수 승미를 구하기 위해 격리구역이 된 태릉선수촌에 뛰어드는데……. 역대급 재난에 맞서 싸우는 청춘들의 국대급 좀비 블록버스터!


필력도 나쁘지 않고

소재도 참신한편입니다.


운동능력을 겸비한 좀비...매주 2회 연재 된다고 하니...


당분간 심심치는 않겠네요...

Posted by 수원아재
,


제가 존경하는 언론인 손석희...


jtbc뉴스룸 앵커 브리핑...


항상 촌철살인의 논평으로 유명한데요.


지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브리핑을 한 영상이 있습니다.


'한놈만...한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같이 보시죠.



한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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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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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다들 아실 텐데요.


그간 몇번의 시도와 거절을 거친 끝에 에라이 안하고 말지 라고 반 포기 상태였습니다.



머 인터넷 찾아보니....

컨텐츠가 많아야 한다...1000자 넘어야 한다....


말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1000자넘기고

컨텐츠 추가하고....


다시신청넣고...


에라이...위 메세지가 계속 오네요...


그래서 에이 안해...하고 그냥 포스팅만....


혹시 몰라서 구글메일 열어보니


뙇!\




헐!

따로 신청 한적은 없는데요.

기 보내진 신청서 기준으로 재심사를 주기적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암튼 뭘 통과 했다는건 기분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의식하지 않고 맘을 비웠더니 신청이 승인 되었다는거...ㅋㅋㅋ


뭐 궁금하신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ㅋㅋㅋ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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