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우여곡절이 많은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던

조윤희 이동건 커플...제목처럼 드라마가 현실로 이어졌네요.


진짜 선남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먼저 이동건하면 2004년에 방영 되었던 파리의 연인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 유명한 대사 "이안에 너있다" 캬~

여성시청자들 전부쓰러지게 만든 대사 입니다.


박신양의 "저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구~!"

이 대사와 더불어 쌍벽을 이뤘죠.


1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 들어도 여전히 심쿵하게 만드는 대사 들 입니다.






이안에 너있다

니 맘속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 맘에 너있어...


이때만 해도 전국민의 스타 반열에 오를 줄 아았는데...

의외로 더 나가지 못한...


암튼 이랬던 이동건과


정말 이쁘게 나왔던 럭키의 조윤희

전엔 잘 몰랐는데 럭키보고 반했습니다.

저런 구급대원만 있다면...ㅎㅎㅎ


드라마에서의 감정이 그래도 이입 됐을까요?

실제 연인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이전에도 여러번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신뢰가 안갔었던게 사실입니다.

ㅎㅎㅎ


얼마나 가겠어? 비지니스로 뭉쳤구만, cf노린거 아냐?

이랬을텐데 이 커플은 정말 응원을 해 주고 싶네요.


월계수양복점 참 재밌게 봤는데요.

이런 아쉬움을 이런 소식으로 알려 주네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동건 1980년생

조윤희 1982년생? 헐....나이가...저 얼굴이 30대 중반?


전 꽤나 나이차이가 날줄 알았는 데요.

이쁜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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