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재의 교육이야기

나이가 드니 몸이 자꾸 삐걱대네요...쿨럭~

주말내내 방바닥과 한몸이 되어서,,,

아침 뉴스를 보다가 공무원 관련 뉴스를 봤습니다.

'올해 100만 공무원 전체 평균 월소득은 510만원'

올해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이 510만원이라고 인사혁신처가 25일 관보를 통해 발표했는 데요.

2011년부터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기준소득월액이 매년 4월 25일 발표된 이래 50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연봉으로는 6120만원...

공무원의 기준소득 월액 평균은 2011년 395만원, 2012년 415만원, 2013년 435만원, 2014년 447만원2015년 467만원, 2016년 491만원, 으로 계속 상승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3.8%(19만원) 올라 지난해 상승률 5.1%보다는 적긴 합니다만...일바닉업체가 월소득이 줄거나 동결 된거에 비해...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좀 씁슬하네요.

기준소득 월액 평균액은 공무원연금 지급을 위해 산정하는 것으로 102만명인 대한민국 전체 공무원이 받는 평균 월급입니다. 이번에 고시된 금액은 지난 1년 동안 일한 전체 공무원의 세전 총소득을 12개월로 나눈 뒤 올해 인상분을 더한 것입니다.

6년 사이에 월 기준으로 115만원 소득이 늘어난 셈이죠. 기준소득월액은 성과상여금, 직무성과금, 상여금, 성과연봉, 시간외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등을 모두 합한 액수인데요. 공무원연금 기여금 징수와 연금법상 급여 산정의 기초가 된다고 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 임금 상승률이 3.5%였고, 기준소득월액에는 비교적 임금 수준이 높은 교육공무원, 판사, 검사 등이 모두 포함되어 많아 보이는 것”이라며 “대다수 일반직 공무원의 임금 수준은 기준소득월액 이하”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이러니 너도나도 공무원 노래를 부르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