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봄...비가...

문득 학창시절 학교 보충 수업 째고 동네 동시상영관 가서 보던 영화가 생각 나네요.


이렇게 비가 오던 날이었는데.


해서 내 인생 영화  No.5 홍콩느와르를 뽑아 봤습니다.


참고로 전 홍콩느와르 매니아 입니다.

주윤발, 장국영, 적룡, 유덕화...


일단 최신작은 제외...추억의 영화 위주로...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취향입니다.


참 고르기 어려웠네요.


5위 영원한 홍콩느와르의 대부 오우삼, 선굵은 사나이들의 로망!-첩혈쌍웅



줄거리


개처럼 살기보단 영웅처럼 죽고싶다!

살인 청부업자인 아쏭(주윤발)은 살인청부를 실행하다 무고한 여가수 제니(엽청문)의 눈을 실명하게 만든다. 이에 대한 자책감으로 제니의 주변을 맴돌던 아쏭은 제니와 사랑에 빠진다. 한편, 과감한 결단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리 경위(이수현)은 경찰 상부로부터 이러한 결단력에 늘 문책을 당하는 입장이다. 아쏭은 제니의 각막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토니왕이라는 재력가이자 암흑가와도 연관성이 있는 자의 살인 청부를 맡고, 리 경위의 상부의 명령으로 토니왕의 경호를 맡게 된다. 아쏭이 토니왕을 저격하고 도주하자 리 경위는 이를 추격하는데,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 무고한 희생을 피하는 아쏭에게 리 경위는 강한 인상을 받으며 그의 모습에 매료 되는데…


주윤발의 쌍권총 씬은 정말...


4위 남자의 눈물이란, 새로운 여배우 오천련-천장지구



줄거리


어릴때 부모를 모두 잃은 아화는 범죄 세계에 빠져 오토바이를 즐기며 산다. 보석상을 터는 일을 도와주다 경찰에 몰린 아화는 길을 가던 여인 죠죠를 인질로 잡아 달아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아화의 의형이 범죄 세계의 세력 다툼에서 지고는 암살되자 그가 복수의 길을 간다. 그는 복수를 하고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덕화형님 옥상에서 맥주마시는거, 담배피는거 한번쯤 다 따라 해 봤잖아요!


3위 홍콩 느와르의 새로운 트렌드, 미남배우 알란탐-지존무상



줄거리


형을 마치고 출감하던 아해는 아삼과 다시 한몸이 되어 도박계에 나탄난다. 이들의 출현과 함께 미구에서 도박장을 경영하는 친구 용가에게서 지원요청이 온다. 용가의 카지노에 도착한 아삼과 아해는 최근 카지노에서 수백만 달러를 따고있는 일본인 일당의 수법을 간파, 카지노의 위기를 면하게 했을 뿐 아니라 범인들을 체포한다. 홍콩에 돌아온 아삼과 아해는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피습,곤욕을 치른다. 한편,미국에서 사랑에 빠진 아삼은 홍콩에 돌아온 후 카렌의 간곡한 청에 못 이겨 도박계를 떠나지만 사랑하던 친구 아해의 죽음을 맞는다.


이때부터 였어 포카에 관심을 가진게...


2위 이제 느와르도 스토리 위주로, 주윤발, 장국영이 또 뭉쳤다-종횡사해



줄거리


명화와 골동품만 전문으로 훔치는 아해와 홍두 그리고 제임스. 사부의 지휘 아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박물관에서 니스로 옮겨지는 그림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국제경찰의 추적을 피하던 이들은 도난당한 명화 ‘할렘의 여시종’을 다시 훔쳐 달라는 프랑스 갱단의 주문을 받고 작업을 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격투 끝에 아해가 몰던 자동차가 모터보트와 충돌하며 폭발해 죽고 만다. 이후 제임스는 홍두와 결혼을 약속하고 사부에게 충성하며 살아가던 중, 아해를 죽인 것이 바로 사부와 프랑스 갱단 두목의 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밥은 굶어도 주윤발, 장국영은 꼭 봐야해


두두두두두두두둥...대방의 1위

 1위 말이 필요 없다! 영웅본색2





줄거리


경찰관 데킬라는 불법무기거래 장면을 목격하고 싸우다 친구 아룡이 사망하게 된다. 이때 암흑가 무기밀매 조직의 일원이 암살당한 사건을 맡게 되는데, 조직의 대부 호이의 명령에 의해 아랑이 살해한 것이다. 한편 호이의 라이벌 조직인 쟈니왕은 아랑을 불러 호이와 데킬라의 암살을 제의한다. 호이는 결국 아랑의 총에 죽고, 아랑은 궁지에 몰린 데킬라를 살려주고 떠나는데, 사실 아랑은 그 조직에 침투한 비밀경찰이었다. 데킬라와 아랑은 진한 우정을 공유하게 되고 쟈니의 무기창고가 병원 시체실밑에 있음을 알아낸다. 무기창고를 발견한 그들은 쟈니는 습격하지만 아랑이 쟈니 손에 죽는다. 그리고 데킬라의 총구도 쟈니를 향해 불을 뿜는다.


공중전화 씬은 정말..크흡..국영이형님 보고 싶습니다.



그 유명한 OST 



모우 와이 만 워...로 시작하는....


이상 내 맘대로 No.5였습니다.





추억에 잠시 젖었다면 아래 공감..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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