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내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아주 간만에 야구장엘 다녀 왔습니다.


수원은 KT가 연고지인데요.

KT위즈파크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원래 사람 많은 곳은 좋아하지 않지만, 간만에 아이들과 같이 야구장엘 갔습니다.


 

자리는 외야 잔디석과 고민 했는데요.

잘 안보인다는 의견에 따라...내야 스카이석으로.

내야 지정석은 이미 예매끝.


그냥 아이들이 첨이라 야구 잘보이는 포수 뒷편으로...

잼나는 응원 체험은 담에 하기로...



오오 웅장한 위즈파크 모습입니다.

여기서 잠깐!


Tip 1 주차는 미리 예약하세요.


주차는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열흘전부터 예약를 합니다.

근데 순식간에 예약끝!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고요.

그래도 굳이 차를 가지고 오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든지, 아님 근처에 홈플xx있는데요.

여기가 유료로 바뀌는 바람에...주차비때문에 실랑이를 하실 수도 있고...경기 끝나고 빠져나가는데 무지 시간이...암튼 그렇습니다.


아님 장안구청, 근처 아파트 단지 등등...ㅎㅎㅎ



드디어 입장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간만에 야구장에 오니 신나고 재미나고...

둘째 녀석은 마치 집사람과 연애시절 야구 규칙을 몰라 이것저것 물어보던 것처럼.

이것저것...ㅎㅎㅎ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다행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G골수팬인데.

이날 6:0 완패를...


직관만가면 경기를 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다음엔 응원석에 가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LG유니폼을 하나씩 사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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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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