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편입학원에 있을때 종종 외국대 출신자들이 편입 상담을 하러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포스티유 발급에 대해 설명을 하곤 하는데...참고 자료 올립니다. 


아포스티유 확인이란? (개념상 혼돈이 있을 수 있어 편입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외국대학 출신자들 국내대학에 편입 전형시 제출해야 될 서류(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등등)를 인정받기 위한 절차를 이야기 합니다.

 

보통 편입 전형시 각종 증명서 원본과, 아포스티유 확인서를 요구합니다.

아포스티유 확인은 본인이 거주했던 국가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아포스티유 발급 절차>

1단계(공증- 공증자격 기관- ex) 거주국가 변호사등) -> 2단계(아포스티유 확인) -> 제출가능 서류

  

<아포스티유 발급>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의 공문서는 국무부(워싱턴)에서 발급하며 주(State)의 공문서나 공증인의 공문서는 각 주정부 국무부(Secretary of State)의 인증사무소에서 발급합니다.

- 거주 했던  국가 우리나라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거주국 아포스티유 발급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했던 국가 아포스티유 발급 문의)

(1) 외교부 아포스티유 창구 : 02-2100-7600, 영사콜센터 : 02-3210-0404

(2) 법무부 아포스티유 창구 : 02-720-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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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첫인상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초두효과(Primacy Effect)

학습자료의 앞부분에 제시된 항목이 나중이나 중간에 제시된 것보다 기억흔적이 강하여 더 잘 인출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은 간섭이론으로 설명된다. 목록의 앞쪽에 제시된 학습자료는 중간에 제시된 항목들보다 순행간섭과 역행간섭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학습 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인출되는 비율이 높은데, 이를 초두효과라고 한다.

 

빈발효과(Frequency Effect)

빈발효과란 첫인상이 좋지 않게 형성되었다고 할지라도,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인상과는 달리 진지하고 솔직하게 되면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꿔지는 현상을 말한다. 자꾸 볼수록 인상이 달리지는 경우인 것.

 

후광효과(Halo Effect)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가 그 대상이나 사람의 구체적인 특성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현상.

사회심리학이나 마케팅, 광고 등의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회심리학에서는 주로 어떤 사람에 대한 인상이나 인성,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데 나타나며, 마케팅에서는 상점, 상품, 브랜드에 대한 태도 및 평가와 관련하여 나타난다.

미국의 심리학자 손다이크(Edward Lee Thorndike)는 어떤 대상에 대해 일반적으로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하고 그 대상의 구체적인 행위들을 일반적인 생각에 근거하여 평가하는 경향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블룸(Blum)과 네일러(Naylor)는 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에 대한 평가가 그 사람의 다른 다양한 특성들에 대한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보았다. 이 현상은 다양한 대상들에 대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이 특정 대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뉴컴(Theodore Mead Newcomb) 등의 학자는 논리적 오류(logical error)를 후광효과의 개념 중의 하나로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그는 이러한 후광효과는 어떤 대상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것은 평가자가 논리적으로 관련된 행동들을 유사하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결론지었다.

 

맥락효과(Context Effect)

처음에 알게 된 정보에 나중에 알게 된 새로운 정보들의 지침을 만들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즉, 처음에 긍정적인 정보를 얻은 대상이라면 이후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현상을 가리킨다. 얼굴이 예쁜 사람이 공부를 잘하면 지혜로운 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반면, 못생긴 사람이 공부를 잘하면 독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맥락효과의 예라 볼 수 있다.

 

참조 : 네이버 백과 사전

 

primacy

명사(pl. -ies), (격식)

1.[U] 최고, 으뜸

a belief in the primacy of the family예문 발음듣기

가족이 최고라는 믿음

2.[C] 대주교의 지위

 

숙어(4건)

primacy over

…보다 수위.

forfeit its primacy

수위(首位)에서 전락(轉落) 하다.

forfeit one's primacy

수위에서 전락하다

achieve a position of primacy for...

...에 대해 수위(首位)를 차지하다.

 

effect

명사

1. (on sb/sth) 영향; 결과, 효과

the effect of heat on metal

열이 금속에 미치는 영향

dramatic/long-term effects

극적인/장기적인 영향

Despite her ordeal, she seems to have suffered no ill

effects.

그녀는 호된 시련에도 불구하고 악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 같다.

I can certainly feel the effects of too many late nights.

내가 너무 여러 날 밤을 늦게까지 보낸 영향이 뚜렷이 느껴진다.

‘I'm feeling really depressed.' ‘The winter here has that effect sometimes.'

“난 기분이 정말 우울해요.” “이곳 겨울이 때로 그런 결과를 가져오기도 해요.”

 

2.(화가・작가 등이 만들어 내는)special effects, sound effect

The overall effect of the painting is overwhelming.

그 그림의 전반적인 인상은 사람을 압도한다.

 

3.effects (격식) 소지품

The insurance policy covers all baggage and personal effects.

그 보험 약관은 모든 수하물과 소지품을 포괄한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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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문득 옛날이 그리워 지는 오늘...



나르시시즘

[ Narcissism ]

 

정신분석에서 주체형성이론에 해당되는 용어로서 근원적 나르시시즘(primary narcissism)과 이차적 나르시시즘(secondary narcissism)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인간이 유아기를 지나면 부모의 곁을 떠나 사회 속의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이에 따라 리비도의 분배가 일어나게 된다. 프로이트는 그의 글, 「나르시시즘에 대하여」(On Narcissism, SE 14:73-102)에서 2살에서 4살 사이의 유아가 갖는 자발적 성애(auto-eroticism)의 단계를 근원적 나르시시즘으로 설정한다. 아이의 온몸이 성감대가 되는 완벽한 자아충만의 시기이다. 프로이트는 성본능과 자아본능이 일치하는 이때를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말한다. 4세 이후부터 이런 유아의 행복이 흔들리고 억압이 일어난다. 자아 속에 고인 리비도, 자발성 성애는 무너지며 유아는 흠모와 적대감 속에서 대상을 향해 리비도를 옮긴다. 대상을 향한 성본능과 자아본능이 분리되면서 인간은 복잡한 갈등의 사회 속으로 들어선다.

 

사회는 근친상간을 금하고 유아는 어머니를 단념하면서 어머니의 대체물인 대상을 향해 리비도를 투사하는데 이때 대상은 결코 어머니가 될 수 없다. 유아기의 이상적 자아(ideal ego)였던 어머니와 그가 사랑하는 대상인 자아이상(ego-ideal)은 다르다. 그러나 근원적 나르시시즘은 억압되어도 제거되지 않기에 인간은 사랑하면서도 증오하고 질투하고 낙담하는 갈등을 겪게 된다. 사랑을 받으면 자존심이 상승하고 사랑 받지 못하면 살아갈 힘을 잃는 것은 모두 이차적 나르시시즘 때문이다. 연인은 남인데 사랑에 빠진 자아는 유아기처럼 자기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자아이상은 그렇게 되고 싶은 대상이면서 동시에 갖고 싶은 대상이다. 그러기에 연인의 사랑을 받으면 내가 자아이상이 되고 사랑 받지 못하면 추락하기에 자신을 미워하고 비난하게 된다. 자기비난은 대상에 대한 미움과 비난으로 옮겨지기도 한다. 연인의 얼굴에서 자기모습만을 보는 근원적 나르시시즘을 알고 이를 억제하지 못하면 사랑은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와 고통이 된다.

 

프로이트는 나르시시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강하다고 말한다. 여성은 자아에게 집중하는 데 비해 남성은 대상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지나치게 이상화하여 상처를 주거나 입는다. 착각이나 과대평가가 심할수록 위험하다. 결국 사랑이란 자기애에서 출발하기에 자기애가 강한 사람일수록 이상화가 심하고 사랑 받지 못하면 대상을 증오하고 자신을 증오하게 된다. 사랑이 강할수록 증오도 강한 것은 성장해서도 결코 제거되지 않는 이차적 나르시시즘 때문이다. 리비도는 늘 이렇게 대상을 향했다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반복을 한다. 대상을 향한 성 본능과 자아를 향한 보존 본능은 유아기처럼 하나

 

가 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분리될 수도 없기에 리비도는 대상과 자아 사이를 오간다. 상처받으면 움츠러들고 그러면서도 리비도가 자아에 머물면 우울증으로 위험해지니까 다시 대상을 향해 투사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랑이고 삶이다.

 

리비도의 분배는 이렇게 중요하다. 연인이란 자신을 이상화한 타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근원적 나르시시즘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리비도를 몽땅 대상에게 옮기지도 말고 몽땅 자아에게 고이도록 해서도 안 된다. 승화(sublimation)란 바로 리비도의 분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지혜이다. 나르시시즘의 대상은 반드시 연인만은 아니다. 삶의 목표가 되는 모든 대상이다. 우리가 목숨걸고 얻으려는 모든 것이 나르시시즘의 대상이다. 그것의 본질이 에로스이기 때문이다. 공격성, 이기적 자기애, 소유의 욕망, 파시즘, 제국주의 등은 모두 나르시시즘이다. 최근 문화비평은 정신분석의 나르시시즘에서 저항이론을 창조해냈다. 호미 바바(Homi Bhabha)를 비롯한 탈식민주의 이론가, 줄리아 크리스테바, 가야트리 스피박 등, 페미니즘 이론가들은 나르시시즘을 제국주의의 획일성, 남성우월주의의 동일시에 적용하여 저항이론을 만들었다.



 

narcissism

명사

나르시시즘, 자기 도취증

어원스토리 :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과 사랑에 빠진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 Narcissus에서 유래. 그가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은 그의 이름을 따서 나르시소스(수선화)라 불림.

 

숙어

fall under narcissism

나르시시즘에 빠지다

fall[slip, sink] into narcissism

자아도취에 빠지다

 

예문

Extreme narcissism can drive many people, including you, to tragedy.

극단적인 자기도취즘은 당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비극에 몰아넣을 수 있다.

 

Some directors seem to just copy hit genres, while others were absorbed in art-for-art's-sake narcissism.

일부 감독들은 히트 장르를 그저 베끼려고 하는 듯 하고 다른 감독들은 예술 지상주의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


자료참조 : 네이버 백과 사전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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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오늘 봄비가 촉촉...사실 비오는거 안좋아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며칠전 비온 후 파란 하늘을 보니, 그래 가끔 비오는 것도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인생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오늘부더 상식 개뿔도 없는 수원아재가 상식사전을 시전 합니다.

ㅋㅋㅋ

뭐 내 머릿속 상식이기 보다는 인터넷 상식이지만....


그 첫번째 순서  


지금 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

.


운동, 의거, 혁명 그리고 쿠데타

 


운동

사회를 개혁하려는 목적으로 단체나 집단이 벌이는 적극적인 활동. 전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위를 말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사회적인 사건까지 광범위하게 쓰인다. 예를 들면 청렴 운동, 새마을 운동 그리고 광주 민주화 운동등이 있다.

 


의거

의거란 정의를 위하여 개인이나 집단이 의로운 일을 도모하는 일을 말한다. 우리 역사에서는 이토 히로부미(1841~1909, 일본의 정치가)를 저격했던 안중근(1879~1910, 독립 운동가) 의사의 의거, 매국노 이완용(1858~1926, 친일파 문인) 시해를 시도했던 이재명(1890~1910, 독립 운동가) 의사의 의거 등 일제 치하에서 많은 독립 운동가의 활약상을 의거라 한다. 현대사에서는 4·19 혁명을 처음엔 의거라고 했으나, 민중이 궐기하여 집권 세력의 교체를 이뤄냈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명칭을 찾게 되었다.

 


혁명

혁명이란 기존 사회 체제를 바꾸기 위해 국가 권력을 비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탈취하는 권력 교체 형태를 말한다. 혁명을 뜻하는 영어 ‘레볼루션(revolution)’은 ‘변동’을 뜻하는 라틴어의 ‘레볼루티오(revolutio)’에서 유래하였으며, ‘혁명(革命)’이라는 용어는 중국에서 제왕이 부덕하여 민심을 잃으면, 덕이 있는 다른 사람이 천명을 받아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도 좋다고 하는 ‘역성 혁명(易姓革命)’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혁명은 지배 세력과 피지배 세력의 교체나 정부 체제의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조직, 사회 구조, 경제 질서, 지배적인 사회 질서의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뜻한다.

 


쿠데타

쿠데타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규정된 방법을 벗어나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정권 찬탈을 노리는 시도를 말한다. 사회 개혁이나 제도 개선 같은 구조 변화가 아니라 정권 탈취나 체제 전복을 위해 소수 세력인 군인

 

들이 무력적인 방법을 사용한 무력 정변을 말한다. 혁명이 지배 세력과 피지배 세력의 교체라면 쿠데타는 지배세력 간의 교체라는 차이점이 있다. 우리 현대사에서 대표적인 쿠데타는 ‘5·16군사 정변’을 들 수 있다.

 

revolution

명사

1.

[C , U] (정치적인) 혁명

a socialist revolution

사회주의 혁명

the outbreak of the French Revolution in 1789

1789년의 프랑스 혁명 발발

to start a revolution

혁명을 개시하다

a country on the brink of revolution

혁명 발발 직전에 있는 국가

2.

[C] ~ (in sth) (사회 제도・조직 등의) 혁명[변혁]

a cultural/social/scientific, etc. revolution

문화/사회/과학 혁명 등

A revolu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is taking

place.

정보 기술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3.

[C , U] ~ (around/on sth) (특히 행성의) 공전

the revolution of the earth around the sun

태양의 주위를 도는 지구의 공전

4.

[C] (비격식 rev) (축을 중심으로 한) 회전

rotating at 300 revolutions per minute

분당 300번 회전운동을 하는

 

숙어

solid of revolution 회전체 / start the revolution 혁명을 일으키다

a ringleader of revolution 혁명 주모자

a copernican revolution in modern art 현대 예술의 획기적인 변혁

the impact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산업 혁명의 효과

a mental revolution 심기일전(心機一轉)

an armed revolution 무력 혁명




어제 제가 존경하는 언론인중 합분인 손석희님이 진행하시는 jtbc 뉴스 앵커브리핑 입니다.


잠시 감상을...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악의 평범성' 을 이야기한 학자 한나 아렌트의 말과 글들은 유독 최근 들어 수많은 이들의 입에서 회자됐습니다.

그저 시키는 일을 성실하게 수행했을 뿐이라던, 그러나 결코 의문을 달지 않았던 영혼을 상실한 사람들.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망쳐왔는지는 굳이 이 자리에서 다시 되풀이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한나 아렌트의 말 가운데 주목하고 싶은 다른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폭민' 

아렌트는 절망과 증오로 가득한 시민들에게는 증오할 대상을 앞장서 만들어주는 누군가가 있게 마련이고 그들의 조작에 의해 시민은 바로 '폭민'이 된다고 말합니다.

즉, 폭민은 목적을 가진 누군가가 대중을 조작해 만들어내는 변질된 시민의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겠지요. 

돌이켜보면 피자 폭식판을 벌였던 그 폭민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진화 혹은 변모해 왔습니다. 

누군가는 공공연한 협박과 증오의 말들을 쏟아냈고, 광장의 한복판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둘렀으며, 언론과 특검과 헌법재판소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경찰의 출석요구마저 무시한 채 버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직 구청장이 연루되었다는 카카오톡 방에는 종북, 빨갱이, 계엄령… 도무지 21세기와는 어울리지 않을 단어들이 난무했지요. 

오늘(4일) 나온 뉴스는 그 험악한 가짜뉴스들의 최초 작성자가 국정원 전 직원으로 드러났다는 음습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직 국정원 직원이 만들고 현직 구청장이 퍼 나르다…폭민은 바로 그들이 만들어낸 어두움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적을 품고 가야 하는 제도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지만, 끊임없이 선동하고, 시민을 '폭민'으로 조장하기 위해 앞장서는 사람들. 

이들은 과연 품어야 할 가치가 있는 적일까를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해야 하는 오늘…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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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대학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기회!

네네네 바로 편입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우선 편입은요



대학편입이란,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

 

대학편입은 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서 다른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이동하는 대학 입시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출신계열 및 학과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격에 따라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농어촌, 특성화고, 차상위계층, 군위탁, 재외국민, 의료인력전문학사 출신 등 특정 지원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전형 편입학도 있습니다.

  

일반편입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2학년을 수료(예정)하고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3년제 전문대 출신자의 경우는 반드시 졸업을 해야 일반편입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일반편입 모집인원은 당해년도 10월 1일자 기준 1, 2학년 중 제적한 인원에 4대 교육여건 지표(전임 교육확보율, 교사확보율, 교지확보율, 수익용기본재산확보율)를 반영하여 산정하게 됩니다.

 

학사편입

학사학위 소지(예정)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정원 외 모집으로 입학정원 2%, 학과정원 4% 이내에서 선발할 수 있습니다.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평생진흥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하면 됩니다.

 

전형방법

편입학 전형요소는 필기시험(영어, 수학, 전공, 계열기초시험)과 전적대성적, 면접 등으로 구분됩니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수도권대학  내 주요 대학들은 대부분 영어시험을 치르며, 자연계열 편입의 경우 수학시험이 추가됩니다.  

 

전형기간

편입학 전형은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대학별로 진행이 됩니다. 편입은 전형일이 겹치지 않는다면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향, 소신, 안정 등 지원전략이 필요합니다. 2017학년도 편입학의 경우 최대 20여 차례 이상의 복수지원 기회가 주어졌습니다(서울·수도권 필기전형 대학 기준).




편입학구조를 쉽게 설명 하면...



기타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문의 주시면 답변해 드립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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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지난달 2017편입시즌이 끝났는데요. 

벌써 2018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의대, 치대도 편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위주로 선발하구요.

10월초에 별도로 모집을 합니다.

과목도 상이하구요...

교육부에서 2018년 의대치대 편입 기본계획을 발표 햇는데요.

 

27개 의·치과대학이 올해 학사편입생 681명을 선발한다고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처럼 의·치대 편입생 선발에서도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신상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네요.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의·치과대학 학사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의·치의학전문대원에서 의·치대로 전환한 대학에 전환 후 4년까지 정원의 30%까지 학사편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의전원·치전원 입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올해 학사편입학 선발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681명입니다. 이는 학사편입이 정원외로 선발하기 때문에 매년마다 인원이 정해져 이있는 것이죠. 22개 의대가 585명, 5개 치대가 96명의 편입생을 선발합니다. 2015년 의·치대로 전환한 12곳(의대 11곳, 치대 1곳)과 2017년 전환한 15곳(의대 11곳, 치대 4곳)이 편입생을 뽑는요. 

2015학년도에 의·치대로 전환한 대학 중 10곳의 편입생 선발기간이 올해로 끝나면서 내년(2019학년도)에는 편입생 선발 규모가 458명(의대 380명, 치대 78명)으로 줄어듭니다. 2017년 의·치대로 전환한 15곳의 편입생 선발도 2019년(2020학년도) 끝이납니다. 총 385명을 선발할 예정이네요. 

현재 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학은 의학 4곳(강원대, 건국대, 제주대, 차의과대) 치의학 3곳(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등 총 7곳인데요. 제주대는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정되면 학사편입학 규모가 약간 늘어날 수 있죠. 

지난해 의·치대 편입생 선발부터 2개교까지 복수·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구요. 의대나 치대만 2곳을 지원하거나 의대 1곳, 치대 1곳을 교차지원할 수 있습니다. 2개교를 초과해서 지원하면 세번째 접수한 대학부터 지원이 무효처리된다고 합니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를 비롯해 Δ학부성적 Δ외국어 Δ선수과목 Δ봉사활동 Δ사회경력 등의 전형요소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 합니다. 

다만 입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 정성요소는 전체 배점의 40%까지만 반영하도록 제한하고 있는데요. 전형요소별 배점 방식도 사전 공개해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올해부터는 의·치대 편입생 선발에서도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이름, 직장명 등 신상을 기재할 수 없구요. 의료인이나 의사, 의대 교수와 같은 직종명을 적는 것도 금지입니다. 이를 어기면 불이익 조치를 받는다고 하네요...ㅎㄷㄷ.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으니 유의 하시구요. 대학별 모집요강은 6~7월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항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대학별 전형을 실시해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확정, 발표합니다. 합격생은 내년 3월 본과 1학년에 편입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학년도_의치대_학사편입_기본계획_발표.hwp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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