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특검연장 거부 방침에 나라가 또! 시끄럽습니다.


참 나라꼴...


내일 3.1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가 예고 되었는데요.


촛불집회에 맞서 태극기회 참가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자칭 보수층 대 결집이라고 하는데요.


뭐 집회 자체를 비난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촛불집회가 대부분 평화적인데 비해 점점더 과열양상으로 치닫는 태극기 집회는 좀 걱정이 됩니다.

각자의 입장을 한목소리로 내는 거야 문제없지만, 평화를 해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서울도서관이 요즘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네네 바로 집회참가자들의 일부가 몰지각한 행동으로 도서관 곶곶을 훼손항 뿐만 아니라 선의의 도서관이용자들에게 피혜를 준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한국일보 사진 일부 발췌한 건데요.




설마...도서관에서 취식을 하는게 아니죠?

나이 드실만큼 드신 분들이....



집회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왜 도서관 안에서 저러는 걸까요?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주말을 맞아 도서관에 온 시민들 사이에서 “이러면 안 되지 않느냐”는 항의가 나오긴 했지만 “다들 먹는데 왜 참견이냐” “빨갱이들 때문에 속이 상해 이런다”는 당당한 답이 돌아왔다. 이들 옆엔 태극기가 놓여있었고, 그 옆엔 ‘시설물 훼손, 취식행위,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 등을 제한하고 있다’는 도서관 운영규정 안내판이 서 있었다.]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서울 도서관을 몇번이용해본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이러다간 나라가 두동강이 날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현명한 대안을 내놓는 사람이 차기 대통령감 아닐까요?

맹목적인 지지, 주관적인 부추김...이런병폐는 이제 사라져야할 것 같습니다.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이나라...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내용들이 많은 지금. 이제 곧 시작될 조기대선 모두모두 올바른 한표를 행사해야 겠습니다.




음주ㆍ취식에 ‘열람실 셀카’...서울도서관 ‘태극기 몸살’ <-원문기사입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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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우여곡절이 많은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던

조윤희 이동건 커플...제목처럼 드라마가 현실로 이어졌네요.


진짜 선남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먼저 이동건하면 2004년에 방영 되었던 파리의 연인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 유명한 대사 "이안에 너있다" 캬~

여성시청자들 전부쓰러지게 만든 대사 입니다.


박신양의 "저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구~!"

이 대사와 더불어 쌍벽을 이뤘죠.


1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 들어도 여전히 심쿵하게 만드는 대사 들 입니다.






이안에 너있다

니 맘속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 맘에 너있어...


이때만 해도 전국민의 스타 반열에 오를 줄 아았는데...

의외로 더 나가지 못한...


암튼 이랬던 이동건과


정말 이쁘게 나왔던 럭키의 조윤희

전엔 잘 몰랐는데 럭키보고 반했습니다.

저런 구급대원만 있다면...ㅎㅎㅎ


드라마에서의 감정이 그래도 이입 됐을까요?

실제 연인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이전에도 여러번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신뢰가 안갔었던게 사실입니다.

ㅎㅎㅎ


얼마나 가겠어? 비지니스로 뭉쳤구만, cf노린거 아냐?

이랬을텐데 이 커플은 정말 응원을 해 주고 싶네요.


월계수양복점 참 재밌게 봤는데요.

이런 아쉬움을 이런 소식으로 알려 주네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동건 1980년생

조윤희 1982년생? 헐....나이가...저 얼굴이 30대 중반?


전 꽤나 나이차이가 날줄 알았는 데요.

이쁜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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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입니다.


27일 오전 9시부터 국가 장학금 2차 신청이 시작됩니다.




기한은 다음달 9일 저녁 9시까지 입니다.


국가장학금 유형은 소득 수준에 연계해 등록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지원 대상자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중 선발을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1차 신청이 원칙 이지만 기회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 한 번 2차 신청의 기회를 부여합니다. 이들은 구제신청서 제출 후 재심사 대상이 됩니다.

필요 서류 제출과 가구원의 동의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3일 6시 까이며,. 장학금 신청에는 공인증서가 필요하니 반드시 체크하세요



아래는 언론사에 제출한 관련 공문 입니다.


담당부서 : 
교육부 대학장학과 노진영(044-203-6285)사무관 이종환 (044-203-6286)사무관 안성미(044-203-6290)주무관 이경민(044-203-6269)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지원부 정 지 욱   팀 장  (0 5 3 - 2 3 8 - 2 2 6 0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 2 27()부터 3 9()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 : ‘16.11.17  12.13 (27일간), 102.3만 명 신청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  1차 미신청 재학생 이번 2 신청 기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24시간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인 3 9()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으나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 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 제출하면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조사하여 소득구간(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 신청 학생이 미혼인 경우(부모 모두), 기혼인 경우(배우자)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3 13()까지 완료해야 한다.

-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 또한, 종전 국가장학금 신청 시('15년 이후)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이미 완료하였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및 가구원의 소득?재산 규모 조사에 최소한 한 달 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2차 신청자의 소득구간(분위) 4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은 유형(소득연계 지원), 유형(대학의 등록금 인하?동결 및 장학금 확충 대응지원)  다자녀(셋째아이 이상)장학금이 있으며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장학금2차신청공문.pdf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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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무척 기다려지는 수원아재 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좀 포근...불어오는 바람도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은데요.




공무원 국어 읽기자료 나갑니닷!

비문학 참 어렵죠...암기를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공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되도록 많은 지문을 읽고 분석을 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모 유명 국어 강사가 이런 말을 했는데요...


"우리눈에 보이는 모든 텍스트는 지문으로 활용 될 수 있다"라고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참 공감이 가는 말 입니다.

참 접근은 쉽지만, 내용은 어려운 공무원 국어.


이 수원아재가 미약하나마 도움을 좀 드릴께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첨부파일도 올려 놓을테니 맘껏 퍼가십쇼...다만...댓글좀...ㅋㅋㅋ


편향국5회(3월).pdf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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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데이먼...


배우만 보고 영화를 묻지마 선택하는 배우중 한명입니다.


한국배우로 치면 송강호, 황정민, 이성민...정도

외국배우로 넓히면 멧데이먼, 멜깁슨, 통행크스, 덴젤 워싱턴 정도


ㅋㅋㅋ

내가 무슨 평론가도 아니고...


암튼 어제 오랜 만에 시간이 남아 전부터 보고 싶었던 멧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을 봤습니다.





애들도 보고 싶어 하는 영화라 같이...


사실 영화를 보기전 중국자본으로 만든다는 부분 때문에 약간의 선입견이 있어서 일까요?


무척 중국무협영화 스러운 포스터 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중국색을 걷어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감독이 장예모...

역시 스케일과중국을 강조 합니다.

중국자본이 개입된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우리가 늘 보아왔던 대규모 중국무협 서사시를 다룬 영화를 보는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하긴...미국에서 흥행을 못하더라도 중국본토에서 흥행하는게 제작사 입장에서는 더 이익이 남는걸 수도 있으니...뭐.


멧데이먼의 팬으로서는 약간의 실망?...ㅎㅎㅎ


영화는 볼거리가 많긴합니다.

만리장성의 웅장함. 화려하고 스케일이다른 전투씬.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젊은 시절 우상이었던 유덕화까지...경첨이라는 중국배우가 참 예쁘게 나오더군요.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시나리오의 탄탄함 보다는 분명 볼거리에 치중한 연출과 배경은 눈요깃거리를 목표로 했다면 성공적입니다.


잠깐의 킬링 타임용으로 접근하신다면 보시길 권해 드리구요.

영화보면서 아무리 영화라지만 저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평소에 중얼거리시는 분들! 보지마시길...ㅎㅎㅎ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쌩둥맞은 방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연찮게 주운 돌멩이가 아주 귀한돌멩이 였다라든가.

갑자기 우린 같은목적으로 뭉친 같은편이야...이런게 좀 있거든요...



활만보면 전 레골라스가 떠오르는데...저만 그런가요?

뭔가 안 맞은 옷을 입은느낌?



역시 만리장성을 주제로 하면 기본스케일이..ㅎㄷㄷ



전투내내 메이크업을 쉬지않고 하는지 계속 이쁜채로 나오는 경첩이라는 배우 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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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일상 2017. 2. 24. 19:39

얼마전 군산을 다녀 왔습니다.


전날 갑자기 옆지기가 낼 바람? 콜?


기차타고 갈데 알아봐...


아...


스티커 이미지


뭥미... 갑자기...


그래서 급하게 군산으로




무궁화 아이들 및 옆지기는 오랜만의 기차여행에 들뜨고...


난...매일 출퇴근 기차를 타는 괸계로..ㅎㅎㅎ


3시간여를 달린끝에 군산도착


인터넷에서 본대로


택시를 타고 경암철길이요...ㅋㅋㅋ


기사님께서는 뭐 볼게 있냐고...거길 왜 가냐고..ㅎㅎㅎ



경암철길에서 쫀드기도 구원먹고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은듯...

교복도 빌려서 입고 싶었으나...

옆지기의 완강한 반대에 막혀...ㅎㅎㅎ



다다미가 인상적이었던 미즈카페에서 잠ㅅ기 쉬는 타임...

약간 사악한 가격대와

밋밋한 맛...


일본식가옥 고우당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컷.

협찬 아들래미 뒷모습

사진찍기 싫어하는건 전 대한민국 고삐리들의 공통사항인가요?..ㅋㅋㅋ


군산에있는 소박하고 외관이 이쁜 카페...

아마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었다면 묻혔겠죠?...ㅋㅋㅋ


투하하고 싶은 사진이 더 있지만 강력히 초상권을 주장하는 애들+옆지기에 의해 여기 가지만 합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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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린건지 검색이 누락되고 방문자도 급감을 했네요...


문의에 대해 답변도 없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까? 잠시 고민 했지만...


또 이러리란 보장도 없고


그래서 티스토리로 피신아닌 피신을 했네요.


에있 퉤퉤퉤.


잘 먹고 잘 살아라....


여긴 스티커 읍나?


ㅋㅋ


스티커 이미지

복사는 되네요. ㅋㅋㅋ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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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무거운 얘기로 시작을 할텐데요...



국정교과서 결국 집필을 끝내고


연구학교를 지정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한창 공부를 해야할 시기에 에너지를 다른데 솓는걸 보면 안쓰럽고 안타가운 마음뿐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린나이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애들이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그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국정교과서를 강행했죠.
이후 시국선언과 집필거부 등 여러일이 있었지만 결국 국정교과서는 집필이 완료됩니다. 다만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정동력이 상실해 국정교과서 사용을 강하게 추진할수없게 되었죠. 결국 검정교과서를 허용하고 일괄적용이 아닌 일부학교만 시범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원하는 학교만 신청을 받아 적용토록했습니다.

문제는 신청한 학교가 없었다는 점.
그래서 경북의 문명고등학교가 지정아니지정이 되었는데요.
바로 연구학교.
경북교육청의 입장은 검정교과서와 같이 병행하여 문제점을 보와하겠다는 취지인데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반대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논리인데 말이죠.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있어서 바지면 안될 두 분을 테러리스트로 기억 하게 만드는게 국정 교과서라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관심이 가고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문명고등학교 학생들 스스로가 대자보를 붙이고 시위를 하고 반대서명을 하고...기특합니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학생이 반대하고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이걸 학교는 강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축소판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문명고등학교 국정화교과서 연구학교 관련 뉴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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