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접수가 끝난 2017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잠정)이 발표 되었습니다.



일단 이 자료는 접수 취소가 미 반영된 잠정 경잴률 입니다.


공무원공채의 경우 접수가끝난 후 취소가 가능 한데요.


보통 접수가 종료 된 후 접수 취소 기간을 따로 명시 합니다.


최종 경쟁률은 이 취소접수가 반영된 후 최종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언듯봐도 작년보다는 경쟁률이 올라간걸 볼 수 있습니다.


일반행정100:1 (작년 128:1)
일반행정 시선제 75:1 (작년50:1)
지방세 214:1 (작년190:1)
지방세 시선제 103:1 (작년52:1)

헐...

역시 취업 절벽시대란걸 느끼네요.


"그냥쉬는"청년 38만 6천여명 <-기사바로가기


주요내용은


일할 능력은 있지만 그냥 일하지 않고 쉰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 입니다.

경기불황에 더한 정치적 혼란으로 대기업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청년구직 활동도 위축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1만1600명 늘어난 36만2000명이었습니다. 
이는 2013년 2월(38만6000명) 이후 4년만에 최대치로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것은 2015년 11월(6900명) 이후 15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쉬었음’은 일할 능력이 있고 큰 병을 앓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막연히’ 쉬고 싶어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통계상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 있으니 참고...


이 소식과 더물어 눈여겨 보아야할 기사가 하나 더 있는데요...

시간제 근로자 수가 400만명이 넘었다는 소식...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저 임금을 받는 시간제 근로자가 많아지면 소득 정체와 소비 침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통계청이 작년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6~8월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49만4000원으로 정규직 근로자(279만5000원)의 절반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통계청 관계자는 "초단기 취업자의 임금은 이보다 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


경잴률이 나왔으니 작년 합격선이 궁금하실 텐데요.


지방직과 국가직의 합격선 비교 입니다.




국가직 경쟁률이..ㅎㄷㄷ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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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6만 여 명이 도전장을 던진 순경 1차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7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100분간에 걸친 치열한 도전을 끝낸 결과응시자들 중 상당수는 필수과목의 경우 한국사가, 선택과목에선 형법과 국어가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지난해 2차 시험에서 생소한 지문과 지엽적인 문제로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던 한국사는 올해 중상의 난이도를 보였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특히수험생들이 까다로워하는 개수 선택 문제와 올바른 순서를 고르는 문제의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다소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차 시험에 이어 올해 1차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힌 한 수험생은

작년에는 개수 고르는 문제가 많이 나와 한국사 풀이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해야 했지만올해는 개수 고르는 문제 대신 정오 문제 1개와 마지막 시대 순 나열 문제에서만 풀이시간이 걸려 조금은 난도가 낮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선 학원에서 한국사 과목을 강의 하는 한 강사는 “예전 시험과는 달리 완성도가 굉장히 높고 복수 정답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아주 깔끔한 문제들이 출제돼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는 최상의 시험이었다면서 경찰시험의 특성상 한국사의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넘어 지엽적인 내용을 암기까지 해야 맞힐 수 있는 고난도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독해 영역의 비중이 줄면서 평이했다는 반응이 많았지만일부 수험생의 경우 독해에서 생소한 단어가 나와 어려움을 겪기도 한 것으로 전해 졌는데요


공무원 영어관련 한 전문가는 전반적인 난도는 높지 않았지만지난해 시험보다는 다소 난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시간을 줄이면서도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 보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올해 경찰 수험생들에게 고난도의 어려움을 보여준 것은 선택과목이었 습니다특히형법 과목의 경우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판례가 다수 출제됐고 대체로 문항의 지문도 길어지면서 응시자들의 풀이시간을 할애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형법을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은 한 경찰 응시생은

그동안 형법을 제일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지문도 길고 생소한 판례들이 나와서 시간 안배를 하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기출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 더는 먹히지 않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습니다.


일선학원에서 형법과목을 연구하는 한 팀장은 작년 2차의 경우 문제에서 적절한 것은?’을 묻는 지문은 불과 3개였지만이번 시험에서 10개로 늘어 판례 공부가 확실히 돼있지 않은 수험생들은 고전이 예상된다면서 최근 출제경향이 최신판례 외에 과거에 중요했던 핵심 판례를 많이 출제하고 있고 지엽적인 판례 내용 또한 3~4지문씩 섞어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판례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정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 했습니다.


최상의 난이도였다고 평가받는 형법에 비해 형사소송법은 적당한 수준의 난도를 보였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최신 판례를 충분히 대비했다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1월에 선고된 이태원 살인사건 관련 판례도 출제돼 시험 직전까지의 판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시험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비법과목 중에선 국어의 체감난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선택과목으로 국어를 응시했다고 밝힌 한 수험생은 한자 관련 문제가 4문제나 출제됐고고전문법 내용까지 나와 그야말로 멘탈이 붕괴 되었 었다면서 선택과목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경찰청은 필기시험이 치러진 당일부터 19일까지 필기시험 문제 및 가답안을 공지 했습니다


17년 제1차 공채(남_여)_101경비단(최종)_문제.hwp

경찰 17년 제1차 채용 가답안.hwp

17년 제1차 전의경경채(최종).hwp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이후의 시험일정은 4월 3~14일 신체체력적성검사, 6월 5~21일 면접시험, 6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고...


이번 시험은 일반공채의 경우 남성은 35.51, 여성은 1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의경경채는 35.81, 101경비단은 20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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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반가운 수원아재입니다.


화창한 주말을 보내고 활기차야할...월요일 아침...


그러나 현실은...T.T


주말...다이빙벨을 보고나서 그여운이 가시질 않아 관련 자료를 좀더 찾아 보았습니다. 관련 검색어 중. 김제동 소신 발언이란 내용이 많이 뜨더군요. 세월호 참사때 유가족 곁에서 힘을 많이 실어줬다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발언, 행동등은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주옥 같은 어록이 많은 연예인, 이승엽과 친한 연예인...말 잘하는 사회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몇몇개의 영상을 보고 인식이 많이 달라졌네요.


연예계블랙리스트가 회자 될때 거론되던 김제동도 크게 관심이 없었더랬죠. 영창발언때도 지지않고 오히려 더 큰소릴 낼때 응원은 했지만, 개인적인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때 좀 멋지긴 했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김제동이란 사람한테 호감을 가지게 된이유...


우선 충격적인 영상하나를 먼저 봤는데요.

박사모 집회로 추정되는 영상입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김제동이란 인물을 특정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네요.


정말 찰집니다.

어떻게 공개된 자리에서 저런 말들을 스스럼 없이 쏟아 낼 수 있는지, 마치 이성이 마비된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에대한 김제동의 반응이 궁금했는데요.


한마디로 '우문현답'

나 같음 즉각적인 2차원적인 반응을 보였을텐데 말이죠...


"우리는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증오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한 사람의 나라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말했 습니다.
이어서 "증오는 저들의 것이고, 사랑은 우리의 것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김제동을 거론하며 폭력적인 언행을 한 탄핵 반대 측 집회의 일부 참가자의 발언에 관해서도 김제동은 "모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나 거기에 폭력이 추가되면 안 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에서 어떠한 의견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오늘 춘천에서 좌·우, 진보·보수를 넘어서 함께 사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디고 합니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소신것 밝히는거도 대단한데...자신을 죽이겠다고 까지하는 집단에 대해 전혀 주눅 들거나 하지낳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

멋집니다.


김제동 어록 입니다.


김제동 어록(1) 사랑은~~~ 
"사랑은 기댈곳을 찾는 곳이 아니라 기대어 줄곳을 만들어 주는곳" 

김제동 어록(2) 사랑은~~~~ 
김제동이 한참 멋진 고민상담을 해주시고 마지막에
"사랑은 무엇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제동 어록(3) 남자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중.... 
한 커플에게 프로포즈의 기회를 주었는데 남자가 어색해하자 제동님이 프로포즈 하는 법을 코치해 주셨는데 무릎을 꿇으라고 하자 그 남자가 안하려고 했어요... 그 때 김제동 왈... 
"무릎을 꿇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남자가 무릎을 꿇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만의 특권이죠." . . . 
라고 말하자 관객의 감탄과 동시에 그 남자는 바로 무릎을 꿇었답니다. 

김제동 어록(4) 흐르는~~~~ 
"흐르는 강물을 잡을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 

김제동 어록(5) 선물 안 준 이유는? 
KBS에서 공개녹화 중..... 선물소개하구 추첨으로 나눠주는데.. 
근데 연인들끼리 온 사람들한테는 안준다구 꼬장(?)을 부리시더군여ㅡㅡ;; 
선물나눠 주신 후의 멘트... 
"바로 지금 옆에 계신분이 하늘이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기에 그분들에겐 선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행복하십시오.." 
그 후 큰절로 인사... 

김제동 어록(6)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

김제동 어록(7) 나랑 결혼 할려고 ㅡㅡ;; 
한 학생이 "오빠~ 나랑 결혼해요~" 
제동님 왈 "나 같은 딸 낳아서 살 수 있겠어요!! 그건 인생을 망치는 일이에요!" 

김제동 어록(8) 자신이 힘들때 
"자신이 힘들땐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자신을 즐겨라 이말을 깨닿게 되면 너는 힘들다는 마음을 이미 넘어서 행복을 맞이 하고 있을것이다." 

김제동 어록(9) god 콘서트 중 
제동: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해주실꺼죠?? 
(태우의 반응을 살피자..)
제동: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크크크크크 

김제동 어록(10) 싸인해달라고 할 때 
싸인해달라는 말에 ~~ 김제동 왈
"쫌따 오면 등에다 문신 새겨 드리겠습니다...." 

김제동 어록(11) 남녀의 첫사랑은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김제동 어록(12) 사랑은 .....택시 
"사랑은 택시와 같은거죠..함께 걸어온 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김제동 어록(13) 별의 아름다움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김제동 어록(14) 신사보다 농부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김제동 어록(15) 천생연분 중.... 
제동 : "하늘에 해가 왜 있는지 아십니까?" 
여정 : "아니요" 
제동 : "그럼 밤하늘에 왜 별이 있는지 아십니까?" 
여정 : "아니요" 
제동 : "저도 제가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사랑할수 빡에 없기에 사랑합니다."

김제동 어록(16) 방위의 죽음..ㅋㅋㅋ 
김제동 유머 중... 공군은 하늘에서죽고 육군은 땅에서 죽고 해군은 물에서 죽는데.... 방위는......? 쪽 팔려서 죽는다...ㅎㅎㅎ..^^* 

김제동 어록(17) 행운의 세잎크로바 
당신이 더이상 세잎클로바로 태어난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네잎클로바로 태어났더라면 ,누군가의 손에 의해 당신의 허리가 잘려 나갔을 것을...
더이상 당신이 세잎클로바로 태어난 것을 슬퍼 하지 마십시오.
제가 당신의 마지막 행운의 한잎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제동 어록(18) 폭소클럽 중... 
김제동이 앞에 있는 커플을 보고 
제동: 아..정말 아름다운 커플 입니다. 남자 분이 아름다우시고 여자분이 씩씩하게 생기셨네여. 
제동: 길을 가다가 여자가 조금 못하고 남자가 정말 멋있으면 머라 그러죠? 
관객: 여자 돈많다. 
제동: 그럼 남자가 조금 못하고 여자가 정말 예쁘면? 
관객: 남자 능력있다. 
제동: 그럼 둘이 정말로 이상하다. 
제동: 둘은 정말로 사랑하는 갑다... 
(앞의 커플을 보고)
제동: 두분 정말로 사랑하시는것 같습니다.....^^ 

김제동 어록(19) 내가 있기에 너거들이 있다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시는 여자분들 에게 고합니다. 
훗~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모든 잘생긴 것들에게 고합니다. 
못생긴 사람들이 없었으면 , "잘생긴 사람"이란 단어 자체가 세상에 나오지 못합니다. 
반말이라고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 내가 없으면 너희도 없어~" 

김제동 어록(20) 남자란.....??? 
남자는 술을먹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아니하고 비틀거리되 쓰러지지 아니하고 쓰러지되 무릎꿇지 아니한다.


캬~




소신발언 연예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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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좋은 수원아재입니다.


어제...큰 아이와 도서관엘 갔다가 우연히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이빙벨'이란 다큐 영화 인데요.



이영화는 아시다시피 지난 세월호 참사때 논란이 되었던 '다이빙벨' 이라는 실종자 수색 장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감독은 이상호 기자라는 전 mbc 해직 기자 입니다.

전두환 취재 펀드, 광우병파동, 삼성X파일등 기타 이슈가 있을때 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인데요.


이 기자는 지난 대선 직후 MBC로부터 ‘회사 명예 실추’, ‘품위 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해고 당했습니다. 그러나 1심과 2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부당 해고’ 판결을 받은 그는 해고 2년 6개월 만인 2015년 7월 복직했는 데요. 재직당시 NBC로 부터 수 많은 징계를 받게 됩니다.


MBC가 이 기자에게 제시한 징계사유는 총 10가지에 이릅니다. 하지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문의 7시간 행적과 더불어 정부의 구조 실패 책임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제작이 가장 결정적인 징계사유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복직 후 비보도국 발령이 나자 사표를 내고 엠빙신을 떠납니다.


사직 후 만든 방송국이 고발뉴스...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주로 고발하는 방송인데요.

공중파에서는 절대 다루지 못하는...속 시원한 방송입니다.


이 멋진 기자님이 감독하신게 다이빙벨...





언론보도가 왜곡 혹은 진실이 제대로 보도 되지않은 것에 분노하며

YTN기자에게 일갈하는 장면...

'너네들이 기자야?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개쉑꺄'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바지선 설치 문제로 해양경찰청장과 장관에게 사자후를 토해 내는 장면...

'앙카가 좀 끊어지면 어떻습니까? 또 이으면 되지...애들이 죽어가는데...'



마음아팠던...온갖방해로 인해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철수 하게된 이종인대표...

정부가 개 같다며...아이들이 불쌍하다며...울먹...같이 울었습니다.



영화 후반부 피해자 가족과 행진을 동행하면서 같이 슬퍼하는 이상호 감독...


영화보는 내내 잊혀졌던 울컥함이 미안함이 다시 올라 오더군요.

피해자가족들의 슬픔과 분노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이상호기자.

거대한 벽에 번번히 부딪히면서도

끝가지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시던 모습이

뭔가 숙연하게 만듭니다.


영화 중반에 이 영화를 한장면으로 함출할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이종인대표가 이상호 기자에게 보낸 문자...



'무섭다'

이게 나라입니까?

거짓보도와 묻혀진 진실이 난무하는...


현재 설로만 퍼져있는 고의침몰이 사실이라면...그걸 덮기위한 조작과 통제가 사실이라면...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부디 바뀐정권에서는 그 진실을 파헤쳐 아이들이 왜 죽어갔는지

꼭 밝혀 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이런영화가 천만이 봐야할 영화...뭐...개봉관 잡기도 힘들겠다는 안타까움.'

저도 유튜브에서 찾아 봤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데요.

'다이빙벨 유료로 올려놓으신 분들! 뭐 수익 기부하실거 아니면 무료로 배포하시던지...아님 유튜브로 링크거시 던지요...'


영화 바로 보기 입니다




..............


우리가 알다시피 이종인대표는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기도 한데요.




영화에 보면 다이빙벨을 자진해서 이종인대표가 사고 현장에 투입하려고 합니다.

어떠한 지원도 없이...


"이거 하는데 얼마나 드냐고? 한..일억오천 정도 들지"

"그냥 가서 해...애들 구해...비용은 어떻게 내가 해 볼께..."


그래서 좀 찾아 봤습니다.


입양아가 한명 있더군요...

피부색이 전혀 다른

필리핀여자와 한국인 아빠사이에서 태어난...


좀 멋지신거 같구요...

응원하겠습니다.



이종인 대표, 이상호기자, 송옥숙 배우 님들을 응원하려면 아래 공감 버튼을 꾸욱~~~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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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아재 입니다.


날씨가 이제 많이 풀렸는데요.


이제 봄이 완연한거 같습니다.



요즘 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해

공무원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요.


얼마전 국가직 9급 접수가 끝난데이어 오늘! 서울시 접수 마감일입니다.


공무원은 선발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크게 국가직, 지방직, 소방직, 경찰직으로 나뉘는데요.


국가직, 지방직을 보통 사복 공무원이러고 합니다.

ㅋㅋㅋ 사복경찰도 아니고...


국가직은 인사혁신처라는 부처에서 선발을 하구요. 지방직은 지방자치단체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등 단체에서 선발을 하는걸 의미 합니다.


또, 여기에 자치로 운영되는 교육청이 있죠...

선발규모는 당연히 국가직이 훨씬 큽니다.


직급은 5급, 7급, 9급을 선발하는데요.

보통 공무원 준비한다라고 하면 7급과, 9급을 말합니다.


선발직렬은 일반행정(줄여서 일행)과 기술직렬로 나뉘는 데요.

시험과목은 일행, 기술직 모두 국어, 한국사, 영어가 공통과목 입니다.


그리고 지원직렬에 따라 시험과목이 달라집니다.

일반행정직은 선택과목으로 시행 되는데요, 기술직은 필수과목처럼 과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국가직 시험은 9급은 상반기 7급은 하반기에 이루어 지는데요.

지방직은 자치단체마다 시험 일정이 조금씩 상이 합니다.

교육청은 같은날 시험을 봅니다.


보통 경쟁률은 일행은 100:1이넘는 경우가 많구요.

기술직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격제한이나 가산점 제도가 있다보니 경쟁률이 낮은편 입니다.

아...그리고 지방직은 거주지 제한이 있는데요.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구분을 합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이야기는요.

공무원 직렬중 상대적으로 경뱅률이 낮고 합격선이 낮은 통신직에 관하ㅣㄴ 이야기 입니다.


통신직렬은요.

우선 어떤일을 하는지..궁금하실텐데요.


근무처는 미래창조 과학부, 방송통신 위원회, 지자체 관련 행정 자치부 근무, 무선통신 및 전송시설의 설계 및 유지보수관리 전자기기 수급 또는 품질개선 등의 업무를 진행이 주 업무 입니다.


시험과목은요

방송통신직의 경우 전송기술직, 통신기술직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시험과목이 상이 합니다.

9방송통신직(전송기술) 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전자공학개론, 무선공학개론

9방송통신직(통신기술) 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전자공학개론, 통신이론

7방송통신직(전송기술) 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물리학개론, 통신이론, 전기자기학, 전자회로

7방송통신직(통신기술)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물리학개론, 통신이론, 전기자기학, 디지털공학

(영어 :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


이렇게 시험과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통신직을 이렇게 자세히 말씀드리는 이유는요.

타직렬에비해 공무원이 되기 수월하다는것!


일단 경쟁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2015국가직  79선발 / 경쟁률 47.2 : 1  948명 선발 / 경쟁률 17.6:1

2016국가직  714선발 / 경쟁률38.9 : 1  939명 선발 /  경쟁률 27.9 : 1

2017국가직  938명 선발 / 경쟁률 37 :  1


100:1을 기본으로 넘어가는 타 행정직렬에 비해 껌 수준...ㅋㅋㅋ

그리고...

바로 합격선으로 불리우는 컷트라인을 들 수 있는데요.

국가직 : 768.57/ 972.5

서울시 : 9 77

경기도 용인 : 957, 안산 62 


많이 낮은 편 입니다.


근데...통신직 같은경우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이 있다는점 입니다.

자격증에 따라서 전공과목 만점의 1%~5%까지 가산점이 주어 진다는것.


관련학과를 졸업한 사럼들이 많이 지원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심각한 취업난 공무원으로 한번 돌파해 보는게 어떨가요?


 

Posted by 수원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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